보성군, 20년 이어온 보훈가족 감사와 화합
작성일
국가유공자 희생·공헌 기려…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 참석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30일 보훈회관에서 ‘제20회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성군지회(지회장 손태온)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상철 보성군 부군수와 서정미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10개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행사는 ‘스무 해의 감사, 보성이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식전 공연과 기념식, 보훈가족 위안 행사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뜻을 되새기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태온 지회장은 “보훈가족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개 보훈단체가 한마음으로 뭉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후대에 바르게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부군수는 보훈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예우를 약속했다.
이 부군수는 “20년 동안 이어온 한마음 행사는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 선양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군민 모두가 기억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보훈단체 운영과 관련 행사 지원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현충공원 등 현충 시설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는 등 일상에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