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교정시설 의성군 유치 동의안...전원 찬성으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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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의회도 힘모아

의성군의회(의장 지무진)는 10월 30일 열린 제29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교정시설 의성군 유치 동의안을 재적의원 13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이번 동의안은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에 참여하여 교정시설 의성군 유치에 대한 의성군의회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상정됐다. 의성군의회는 인구 감소와 지역활력 저하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의 의성'을 ‘기회의 의성'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유치에 뜻을 모았다.
법무부 계획에 따르면 전국에 조성될 교정시설은 총 4개소로, 시설별 수용인원 약 1,000명, 상주 직원 250명 이상 규모다. 시설별 필요 부지는 약 192,000㎡이며, 올해 안에 후보지를 선정하고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의성군의회는 안건 심사 과정에서 교정시설 유치가 건설 과정에서의 지역업체 참여와 일자리 창출, 상주 직원과 가족의 이주에 따른 인구 유입, 지역 주민 고용 확대, 지역 농축산물 납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아울러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입지 여건과 기반시설,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지무진 의장은 “지역의 미래가 걸린 절박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이를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야 한다”며 “이번 유치가 위기의 의성이 기회의 의성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