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관장님 추천으로 킥복싱 대회 나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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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는 거울 보고 포기했지만...”

배우 신민아가 과거 킥복싱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있었지만 소속사의 반대로 참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복싱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운동 능력을 보였고, 당시 체육관 관장으로부터 실제 대회 참가를 권유받았다는 것이다.
필라테스와 발레 등 다양한 운동을 경험한 그는 발레 실력에 실망해 중도에 그만둔 일화도 공개했다.
최근에는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하는 것을 고려해 고강도 운동 대신 식단 관리와 산책,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몸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싱 드라마 출연 후 대회 참가 권유까지
신민아는 30일 개그맨 이은지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길치지만)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는 pretty 구미호 신민아'에서 자신의 운동 경험과 평소 몸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신민아는 이은지와 대화를 나누며 과거 여러 종목의 운동을 경험한 사실을 밝혔다.
특히 복싱에 대해서는 다른 운동과 달리 상당한 소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민아는 “제가 ‘때려’라는 드라마를 예전에 했었다. 복싱 드라마인데 소질이 좀 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신민아를 지도했던 체육관 관장은 그의 실력을 눈여겨보고 실제 킥복싱 대회에 참가할 것을 권유했다고 한다.
신민아는 “가르쳐주시던 관장님이 대회 한번 나가라고 했다”고 밝혀 출연진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대회 출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신민아는 소속사에서 반대했다며 “회사에서 안 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은지가 당시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지 묻자 신민아는 "그렇다"고 답했다.
발레는 포기했지만 운동신경은 자신
신민아는 복싱뿐 아니라 필라테스와 발레 등 여러 운동에도 도전했다고 밝혔다.
다만 발레는 자신이 생각했던 동작과 실제 거울에 비친 모습 사이의 차이 때문에 그만뒀다고 전했다.
그는 발레 수업 중 점프 동작을 할 때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확인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신민아는 “점프할 때 거울을 보면서 하잖아요. 진짜 못 봐주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속도와 실제 동작의 차이가 컸다고 설명했다. 거울에 비친 모습이 생각보다 느리고 무거워 보여 결국 발레를 중단했다는 것이다.
반면 운동 능력 자체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민아는 “제가 운동을 되게 잘한다. 운동신경이 사실 있는데 너무 벌크업이 돼서 잘 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식단·산책·스트레칭으로 관리
과거 복싱과 다양한 운동에 도전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강도 높은 신체 활동을 줄이고 있다.
신민아는 현재 식단 관리와 산책,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몸 상태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오는 11월 4일 공개되는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주인공 나비에 역을 맡았다.
한편 배우 신민아(본명 양민아)는 1998년 패션잡지 ‘키키(KiKi)’의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독보적인 스타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하며 25년 이상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다.
데뷔 직후 세련된 마스크와 훤칠한 비율로 패션·광고계를 휩쓸며 ‘CF 퀸’으로 명성을 떨쳤고, 2001년 영화 '화산고'와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2010년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사랑스러운 구미호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대중적인 히트작을 기록했다.
이어 tvN '갯마을 차차차'(2021)의 러블리한 치과의사 윤혜진 역, 노희경 작가의 명작 '우리들의 블루스'(2022)의 상처를 가진 민선아 역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로코 퀸'이자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근에도 멈추지 않는 연기 변신으로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봉한 스릴러 영화 '눈동자'에서 데뷔 이래 첫 1인 2역에 도전해 처절하고 극적인 공포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아울러 오랜 연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은 배우 김우빈과의 안정적인 일상은 물론, 수년째 이어온 미혼모 및 취약계층을 위한 누적 50억 원 이상의 기부 행보로 안팎이 모두 아름다운 대중예술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