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종, 양주시 홍보대사 합류…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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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역사·문화 자원 알리기에 힘을
배우 이원종이 경기 양주시 홍보대사로 나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 알리기에 힘을 보탠다.

양주시는 대중적 인지도와 불교문화유산 관련 홍보 경험을 갖춘 이원종 씨를 통해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주시(시장 정덕영)는 지난 29일 배우 이원종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정과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양주시 홍보대사는 관련 조례에 따라 시의 이미지 제고와 국내외 홍보를 비롯해 지역축제, 관광·문화 자원, 농축산물과 특산물 브랜드 등 시정 전반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홍보대사의 인지도와 활동 분야를 활용해 양주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시민과 국민의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위촉에서 특히 주목되는 대목은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의 연계다. 이원종 홍보대사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경험도 갖고 있다. 특히 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불교문화유산과 관련 전시를 알리는 데 참여해 왔다.
양주시는 이러한 문화유산 홍보 경험이 회암사지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의 목소리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의미를 보다 쉽게 전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원종 홍보대사는 위촉식 당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응원하는 영상 촬영에 참여하며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영상은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암사지는 양주의 역사와 불교문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주요 문화유산이다. 양주시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비롯한 문화유산 홍보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 분야의 관심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고 관련 홍보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하나다.
다만 홍보대사 위촉과 홍보 콘텐츠 제작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관심 확산 활동이다. 실제 등재 여부는 별도의 평가와 관련 절차를 거쳐 결정되는 만큼, 향후에는 회암사지의 보존·관리와 등재 추진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양주시는 이원종 홍보대사의 대중적 인지도와 문화 분야 활동 경험을 활용해 회암사지뿐 아니라 시의 주요 정책과 관광자원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지역축제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양주가 가진 역사·문화적 매력을 폭넓게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수 도원경 씨도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도원경 씨의 대중적 인지도와 음악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고, 지역축제 등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원종 홍보대사의 대중적 인지도와 불교문화유산 홍보 경험이 양주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비롯해 양주의 다양한 정책과 관광자원을 시민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홍보대사와 협력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