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손에 넣었다…‘욕망의 덫’ 48회 예고, 은설 앞 현재의 물건과 미란의 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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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48회에서 은설이 현재가 남긴 물건을 손에 넣는다.
미란은 석진의 방에서 찾은 라이터로 영훈의 과거를 건드린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48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에는 고은설(전혜원 분)이 서현재가 남긴 물건을 마침내 손에 넣는 장면이 담겼다. 같은 회차에서 주미란(장서희 분)은 석진의 방에서 찾아낸 라이터를 미끼로 영훈의 숨겨진 과거를 건드린다. 예고 영상의 제목은 “저희 아버지와 어떤 사이셨습니까?”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48회 예고 영상에는 고은설(전혜원 분)이 서현재가 남긴 물건을 손에 넣는 장면이 담겼다. 같은 회차에서 주미란(장서희 분)이 석진의 방에서 찾은 라이터를 미끼로 영훈의 숨겨진 과거를 건드린다.
은설, 현재가 남긴 물건 손에 넣는다
48회에서 고은설은 서현재가 남긴 물건을 손에 넣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현재는 은설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곁을 지킨 변호사 캐릭터로, 주미란을 쫓다 목숨을 잃은 인물이다. 은설이 그의 부재 이후 처음으로 진실에 닿을 수 있는 단서를 쥐게 되는 지점이다.
KBS가 공개한 예고 영상 소개 글은 “은설은 마침내 현재가 남긴 물건을 손에 넣는다”고 전한다. 물건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예고에서 드러나지 않는다.

미란, 라이터로 영훈의 숨겨진 과거를 겨냥한다
주미란은 48회에서 석진의 방에서 발견한 라이터를 손에 쥐고 움직인다. 라이터를 미끼 삼아 영훈의 숨겨진 과거를 건드리는 장면이 예고에 담겼다. 소개 글은 이를 “미란은 석진의 방에서 찾은 라이터를 미끼로 영훈의 숨겨진 과거를 건드리는데”라고 설명한다.
앞서 주미란은 비서 최준환(유진석 분)을 앞세워 서현재를 제거하고 결정적인 범행을 그에게 덮어씌운 인물이다. 서현재의 죽음 이후 은설이 진실을 향해 다시 움직이는 사이, 미란 역시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드는 구도가 48회에서 만들어진다.

“저희 아버지와 어떤 사이셨습니까?”, 예고가 내건 질문
48회 예고 영상의 제목은 대사 형태의 질문 “저희 아버지와 어떤 사이셨습니까?”다. KBS 드라마 채널은 이 문구를 앞세워 영상을 올렸고, 영상은 29일 포털 네이트 TV에도 등록됐다. 질문이 누구의 입에서 누구를 향해 나오는지는 공개된 예고 설명에 담기지 않았다.
다만 같은 회차에 은설의 물건 입수와 영훈의 과거를 둘러싼 미란의 움직임이 나란히 배치된 만큼, 두 갈래 이야기가 서로 맞닿는 구성이다. 두 사건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된다.
상실을 딛고 다시 일어선 은설
48회 이야기의 출발점은 앞선 회차에서 그려진 서현재의 죽음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45회에서 은설은 장례식장을 찾아 눈물을 흘리고, 현재가 쓰던 텅 빈 사무실에서 책상을 매만지며 상실을 실감했다. 꿈속에서는 죄수복을 입은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며 “계속 고집 부려봐. 그 다음엔 누가 죽게 될까”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28일 방송분에서 은설은 주저앉아 서현재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는다. 은설은 “뭐해요 변호사님”이라며 “24시 무료 호출이라고 했으면서”라고 말한다. 한참 울던 은설은 다시 일어나 “변호사님 내가 꼭 밝혀낼게요”라며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다짐한다. 48회에서 은설이 손에 넣는 물건은 이 다짐 뒤에 이어지는 첫 구체적 성과다.
작품 개요와 시청 방법
‘욕망의 덫’은 지난 8월 10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로, 총 100부작이다. 살인 누명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여자가 결백을 밝히고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복수에 나서는 리벤지극이다. 그의 파멸 위에 거짓으로 성을 쌓은 숙적이 앞길을 막고, 과거의 연인이 다시 나타나며 묻혀 있던 비밀이 드러나는 이야기가 재벌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출연진은 장서희, 전혜원, 설정환, 주새벽, 윤해영, 유태웅이다. 장서희가 주미란을, 전혜원이 고은설을 연기한다. 지난 방송분은 KBS 온라인 서비스에서 3분 미리보기로 볼 수 있고, 전체 영상은 웨이브(Wavve)에서 제공된다. 방송 종료 3주 후에는 무료 다시보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