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지원, 3주 연속 화제성 1위 통했다…넷플릭스 글로벌 2위까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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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닥터X’로 펀덱스 출연자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쇼 2위, 3670만 뷰로 해외에서도 상위권을 지킨다.

배우 김지원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로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집계한 결과다.
작품은 해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닥터X’는 지난 28일 기준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순위 2위에 올랐으며 총 시청 시간은 3670만 뷰다.
SBS Catch가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는 처치실 비하인드와 기차를 타고 촬영하는 현장 분위기가 담겼다. 배우들이 주고받는 훈훈한 촬영 현장을 전하는 영상이다.
김지원, 펀덱스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3주 연속 1위
김지원은 펀덱스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주째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집계 기간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다. 지난 9일 SBS에서 첫 방송된 이후 3주 연속 정상을 지킨 것이다. 극 중 김지원은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의사 계수정을 연기하며 작품 전면에 선다.
같은 기간 펀덱스 작품 화제성에서는 tvN ‘100일의 거짓말’이 1위, ‘닥터X’가 2위를 기록했다. 작품 순위와 별개로 출연자 부문에서는 김지원이 정상을 유지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kobaco가 운영하는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의 ‘드라마 출연자 순위’에서도 김지원이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인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의 순위다.
작품 선호도 조사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7일 발표한 ‘2026년 10월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에서 ‘닥터X’는 선호도 9.8%로 전체 1위였다. 피앰아이(PMI)의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OTT 및 TV 화제작’ 조사에서는 27.3%의 지지를 얻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정은 6위·손현주 9위·김우석 12위, 라코이 상위권 포진
라코이 드라마 출연자 순위에서는 주연뿐 아니라 주요 출연진도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이 6위, 손현주가 9위, 김우석이 12위를 기록했다. 한 작품에서 네 명이 순위권에 든 셈이다.
작품은 계수정이 구서대병원의 권위와 관행, 의료 권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중심에 둔다. 출연진 전반이 순위에 오른 것은 이 갈등 구도에서 각 인물이 비중 있게 그려지는 점과 맞닿아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2위, 3주 차에도 최상위권
투둠 집계에서 ‘닥터X’는 공개 첫 주부터 3주 차인 현재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8일 기준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는 전체 2위다. 총 시청 시간은 3670만 뷰로 집계됐다.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집계 구간의 시청 수는 580만 회로, 공개 첫 주와 둘째 주에는 연속 1위였다.
같은 시기 글로벌 히트작 ‘뤼팽 파트4’가 공개되면서 신작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지만 순위는 상위권에서 유지됐다. 국내에서도 같은 28일 기준 넷플릭스 ‘대한민국 오늘의 TOP10’ 1위에 올랐다.

해외 커뮤니티 반응…“올해 방영된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
각종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도 해외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진다. 레딧 이용자는 “올해 방영된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라고 적었고, 마이드라마리스트 이용자는 “김지원의 활약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함”이라고 남겼다.
작품의 전개 방식을 짚는 반응도 있다. 아이엠디비에는 “한국 드라마 특유의 빠른 전개와 강렬한 긴장감이 뛰어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 다른 마이드라마리스트 이용자는 “김지원과 의사들의 케미가 너무 좋음. 한국식 유머가 녹아 있음”이라고 평했다. 레딧에는 “계수정의 태도와 압도적 실력은 너무 매력적이야. 다음 회차를 손꼽아 기다리게 됨”이라는 글도 올라왔다.

계수정 캐릭터와 6회 시청률, 7회는 30일 방송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가 원작이다. 제작은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가 맡았다. 계수정은 괴물급 술기로 모두가 포기한 수술을 집도해 성공시키고, 생명윤리를 어긴 자에게는 책임을 묻는다. 권력과 이해득실에 흔들리지 않고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에 두는 인물이다. “실패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실력으로 증명하는 모습이 시청자 호응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국내 성적도 가파르다. 지난 24일 방송된 6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19.5%, 수도권 19.2%, 순간 최고 21.3%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SBS 역대 금토드라마 최고 시청률 5위에 올랐다. 지난 9일 첫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11.4%(닐슨코리아)로 출발했다. 첫 방송 이후 매주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7회는 오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