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황후’ 본편에 없던 이야기 열린다…나비에·하인리 쌍둥이 신혼 외전 오늘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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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재혼 황후’ 외전을 29일 오후 10시부터 연재한다.
쌍둥이 남매를 얻은 나비에·하인리의 신혼과 IF 외전이 담긴다.

드라마 '재혼 황후' 공식 스틸 (사진=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재혼 황후' 공식 스틸 (사진=디즈니플러스)

네이버웹툰이 인기 로맨스 판타지 웹툰 ‘재혼 황후’의 외전 연재를 29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한다. 외전에는 쌍둥이 남매를 얻은 황후 ‘나비에’와 ‘하인리’의 신혼 이야기와 본편에서 다 풀어내지 못한 주변 인물들의 서사가 담긴다. 연재는 국내와 글로벌 서비스에서 함께 진행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11월 4일 공개를 앞둔 시점에 맞춰 원작 팬들에게 후일담을 먼저 내놓는 셈이다.

쌍둥이 남매를 얻은 나비에와 하인리의 신혼

외전은 본편 이후의 시간을 중심에 둔다. 황제의 이혼 통보에 재혼으로 맞서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 새 삶을 시작한 나비에가 쌍둥이 남매를 얻은 뒤의 신혼 생활이 그려진다. 본편이 나비에의 결단과 재혼에 초점을 맞췄다면, 외전은 그 뒤에 이어진 일상으로 시선을 넓힌다.

외전에는 두 사람의 이야기뿐 아니라 본편에서 다 풀어내지 못한 주변 인물들의 사연도 함께 펼쳐진다. 네이버웹툰은 외전이 국내 독자와 글로벌 독자에게 동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연재는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 코너에서 이뤄진다.

드라마 '재혼 황후' 공식 스틸 (사진=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재혼 황후' 공식 스틸 (사진=디즈니플러스)

IF 외전, 이혼 선언 날로 돌아가고 라스타는 하녀가 된다

외전에는 본편과 다른 상황을 가정한 ‘IF(이프·만약에) 외전’도 포함된다. 황제 ‘소비에슈’가 이혼을 선언하던 날로 되돌아가는 이야기가 준비돼 있다. 본편의 갈등이 시작된 순간을 다른 시선으로 다시 짚는 구성이다.

도망 노예 ‘라스타’가 나비에의 하녀가 된다는 설정의 에피소드도 마련됐다. 본편에서 소비에슈가 이혼을 통보하는 계기가 된 인물인 라스타가 전혀 다른 위치에서 나비에와 만나는 이야기다. 구체적인 연재 회차 수와 연재 요일은 네이버웹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재혼 황후' 공식 스틸 (사진=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재혼 황후' 공식 스틸 (사진=디즈니플러스)

원작은 알파타르트 웹소설, 누적 조회수 29억 7000만회

웹툰 ‘재혼 황후’는 알파타르트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히어리 작가가 글을, 숨풀 작가가 그림을 맡아 웹툰으로 옮겼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9억 7000만회를 기록했다. 작품은 황제의 이혼 통보에 재혼으로 맞선 황후 나비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어·스페인어·일본어 등 전 세계 10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히어리·숨풀 작가는 “오랫동안 재혼 황후를 아껴주신 독자들에게 외전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본편에서 다 보여드리지 못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즐겁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작가들은 웹툰 외전과 시리즈로 연이어 독자를 만나게 된 것이 모두 독자들의 사랑 덕분이라는 뜻도 덧붙였다.

드라마 '재혼 황후' 공식 스틸 (사진=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재혼 황후' 공식 스틸 (사진=디즈니플러스)

본편 무료 회차 24화로 확대, 앱 이벤트 순차 진행

네이버웹툰은 외전 연재를 기념해 12월 1일까지 ‘재혼 황후’ 본편의 무료 감상 회차를 기존 10화에서 24화로 확대한다. 외전을 읽기 전에 본편을 접하려는 독자의 진입 문턱을 낮추는 조치다.

네이버웹툰 앱에서는 각종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앱에서 ‘재혼 황후’를 검색하면 나타나는 이스터에그(숨겨진 요소)가 마련되고, 동대제국 사교계에 초대받은 영애가 되어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모션 ‘데뷔탕트 테스트’도 진행된다. 나비에와 하인리의 재혼식을 담은 모바일 픽셀 청첩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재혼 황후' 공식 스틸 (사진=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재혼 황후' 공식 스틸 (사진=디즈니플러스)

네이버시리즈는 11월 7일 웹소설 전 회차 무료

웹소설·웹툰·단행본 플랫폼 네이버시리즈도 디즈니+ 공개를 기념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11월 7일 하루 동안 원작 웹소설 ‘재혼 황후’의 전 회차를 무료로 공개하고, 이후 3주간은 무료 감상과 쿠키(전용 재화) 보상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드라마 ‘재혼 황후’는 네이버웹툰의 영상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N이 제작했다. 신민아(나비에), 주지훈(소비에슈), 이종석(하인리), 이세영(라스타)이 출연하며, 11월 4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10개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스튜디오N은 앞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와 드라마 ‘금수저’, 영화 ‘좀비딸’ 등을 제작했다.

주변 인물 5인 스틸 공개

디즈니+는 29일 네 주인공 곁을 지키는 조연 5인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봉련은 나비에의 곁을 지키는 서궁 시녀장 ‘엘리자’ 부인을, 남윤호는 황제 소비에슈를 보좌하는 ‘랑트’ 후작을 맡았다. 엘리자는 나비에가 유일하게 속마음을 터놓는 조력자이고, 랑트는 황실의 크고 작은 일을 처리하며 황후 관련 업무로 엘리자와 자주 마주친다. 이봉련은 신민아와 tvN ‘갯마을 차차차’ 이후 약 5년 만에 재회한다.

최대훈은 하인리의 비서이자 사촌인 ‘맥켄나’로 나온다. 자유분방한 하인리에게 잔소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정영주가 연기하는 ‘알바니’ 부인은 몰락한 가문의 재기를 위해 라스타를 양녀로 삼고 나비에를 고립시키려 움직인다. 박호산은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린 ‘로테슈’ 자작을 맡았다. 라스타의 전 주인으로, 라스타가 감추고 싶은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이다.

이종석 “승마도 왈츠도 액션도 있었다”

이종석은 10월 28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해운대 게릴라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 작품 결정할 때는 감독님이 따로 준비할 게 없다고 하셨다”면서 “승마도 해야 됐고, 왈츠도 배워야 했고 액션신도 갑자기 생기는 것들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작품을 고른 이유로는 “팬분들이 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