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두고 먼저 죽으면…” 최진실 딸 최준희, 오늘(29일) SNS에 올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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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뉴욕에서 남편과 찍은 웨딩화보 공개
“나 두고 먼저 죽으면” 500번 외친 사랑 고백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편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남편과 함께 뉴욕에서 찍은 웨딩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나 두고 먼저 죽으면 죽여버릴 거야. 사랑해!"라는 말을 뉴욕에서 500번이나 외쳤다고 적었다. 게시물에는 두 사람이 뉴욕 곳곳을 함께 걸으며 남긴 장면들이 차례로 담겼다.
흰 원피스에 면사포, 갈색 부츠까지 눈길
사진 속 최준희는 레이스 장식이 들어간 흰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에는 면사포를 썼다. 신발은 하얀 구두 대신 갈색 부츠를 선택했다. 흔히 떠올리는 웨딩드레스 차림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격식을 갖춘 웨딩화보보다는 한층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사진에 담겼다.

남편은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입었다. 두 사람 모두 흰색을 중심으로 차림을 맞췄고, 화려한 장식은 더하지 않았다. 최준희는 여러 사진에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었다. 면사포를 쓴 채 남편과 마주 보며 웃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지하철역에서도 거리에서도 남편과 맞잡은 손
두 사람은 뉴욕의 여러 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다. 사진은 대부분 뉴욕 거리 곳곳에서 촬영됐다.
지하철역에서 찍은 사진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손을 맞잡고 있었다. 거리에서는 팔짱을 끼고 함께 걷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한 장의 면사포를 둘이 함께 뒤집어쓴 채 서로를 바라보는 사진도 있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정해진 포즈보다 자연스러운 몸짓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 곳곳에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의 다정한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다.
최준희가 SNS를 통해 결혼 생활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웨딩화보를 올리기 이틀 전에도 시댁과 관련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고로 화목한 시댁"… 시아버지가 챙긴 도시락
최준희는 지난 27일 SNS에 도시락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구운 계란과 무화과가 담겨 있었다.
최준희는 사진과 함께 "자고 일어났더니 시아부지가 일본 배에서 먹으라고 무화과랑 계란 구워 놓으셨다"고 적었다. 이어 도시락에 붙은 듯한 메모 문구로 "며느리 무인도 가냐고예"라고 덧붙였다.
최준희가 남편과 시댁을 자랑한 일은 앞서도 있었다. 그는 한 누리꾼에게서 남편 자랑을 세 가지만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러자 최준희는 "가정적임. 주부 9단+ 내 평생 셰프님 + 최고로 화목한 시댁"이라고 답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딸이다. 올해 23세인 그는 현재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