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정소식] '골목상권 활성화 시민 공감 포럼' 개최 등
작성일
포항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포항시 공무원들, 구내식당 휴무일 원도심 식당 이용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재경포항향우회, 지역 출신 대학생 격려차 서울 포항학사 방문

◆'골목상권 활성화 시민 공감 포럼' 개최
포항시는 지난 27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강당에서 ‘2026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 포럼’을 개최하고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검색되는 골목, 머무는 상권, 포항다운 로컬 브랜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형 상점가 상인, 청년 창업자, 시민 등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는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브랜드 육성을, 김경숙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는 상인회 중심의 공동사업과 운영 강화를 강조했다.
윤정현 영남대학교 교수는 기업·대학·지역기관의 소비를 골목상권과 연계하는 방안을, 김주일 한동대학교 교수는 원도심의 공간 구조와 보행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로컬브랜드 육성 사례를 소개했다.
포항시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과 현장 제안을 바탕으로 공동사업 운영과 디지털 활용, 지역 브랜드 육성 등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검토하고 상인들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포항시가 국가 단위 소비축제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포항사랑상품권 결제 시 5%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를 돌려주는 후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상품권 이용자의 구매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비 6억 3,600만 원이 투입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 기간 중이라도 조기 종료된다.
10% 선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행사 기간에 결제하면 5%가 더해져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기존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5%까지 더해 최대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가 올해 9월부터 이용 편의를 위해 도입한 무혜택 충전금으로 결제한 경우에도 후캐시백 5%를 적용한다. 다만 정책수당은 후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후캐시백은 결제 즉시 적립되는 착한가격업소 캐시백과 달리 행사 종료 후 12월 중 일괄 지급된다. 지급액은 포항사랑카드에 충전되며, 적립 내역은 모바일 앱 ‘iM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공무원들, 구내식당 휴무일 원도심 식당 이용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포항시는 28일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구내식당 휴무일과 연계한 원도심 음식점 이용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음식점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던 ‘지역 식당 이용의 날’(구내식당 휴무일)을 10월 한 달간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이날 자치행정국 직원 100여 명은 원도심 내 6개 식당으로 나눠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하며 지역 소비 확대에 동참했다.
시는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각 국·본부·사업소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특정 지역이나 식당에 편중되지 않도록 분산해 이용할 계획이다. 이어 11월부터는 기존 구내식당 휴무일인 금요일마다 원도심 음식점 이용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공직사회의 작은 실천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도심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역 상권 이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재경포항향우회, 지역 출신 대학생 격려차 서울 포항학사 방문
지난 27일 재경포항향우회(회장 박종호)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재경포항학사’를 방문해 중간고사를 준비 중인 입사 대학생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박종호 재경포항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권재환 포항시장학재단 사무국장,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사 입사생 70여 명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울 포항학사 시설을 둘러본 뒤 향우회에서 준비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 비용 전액은 향우회 자체 예산으로 부담해 고향 후배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박종호 회장은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포항인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포항학사를 꾸준히 방문해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후배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