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성심당·으능정이 거리 쓰레기 하루 3차례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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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관광밀집지역 6곳 집중 관리
2027년 상시 수거체계 구축 목표

대전 중구청 전경
대전 중구청 전경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중구가 성심당 주변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등 원도심 관광지의 쓰레기 적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횟수를 늘린다.

구는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원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365 상시 수거체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심당 주변과 은행동, 대흥동 등 주요 관광·상권 밀집지역 6곳을 중심으로 하루 3차례, 오후 5시까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방식이다.

음식점과 상점의 영업시간이 제각각인 탓에 거리 곳곳에 쌓이는 종량제봉투와 재활용품으로 인한 악취,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구는 이달 24일 2.5톤 수거차량을 투입해 작업 동선과 운반 방식 등을 점검했다.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수거 시간과 인력을 보완해 2027년에는 상시 수거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고 상인들이 참여를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도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