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요,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출연 확정…유연석 병원 근무 간호사 역

작성일

안소요가 MBC ‘라이어’에서 상천대학교병원 간호사 한보영 역으로 합류한다.
‘라이어’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배우 안소요가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에 합류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7일 “안소요가 ‘라이어’에 출연한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안소요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소요는 극 중 상천대학교병원 간호사 한보영으로 분해 감춰진 사연을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라이어’는 오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안소요, 상천대학교병원 간호사 한보영 역

안소요가 맡은 한보영은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유연석 분)가 근무하는 상천대학교병원의 간호사다. 소속사는 보영을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사연을 간직한 인물로 소개했다.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인물들 사이에 묘한 긴장과 미스터리를 더하는 역할이다.

한보영이 간직한 사연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보영이 극 전반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불어넣는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안소요의 캐스팅 소식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처음 전해졌다.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하나의 기억, 정반대의 주장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서로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치열하게 맞서는 고밀도 심리 스릴러다. 팽팽한 대립과 촘촘한 심리 묘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두 남녀 중 한 사람이 유연석이 연기하는 민준호다.

연출은 조영민 감독이, 극본은 백재영 작가가 맡았다. 기획은 이대용이고, 제작은 영화사 집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유연석, 서현진, 옥자연, 임성재, 김지현, 이천희 등이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고 안소요가 여기에 합류했다.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병원이라는 공간, 얽히는 인물들

한보영이 일하는 상천대학교병원은 극의 중심인물들이 얽혀 있는 공간이다. 앞서 공개된 캐스팅 정보에 따르면 민준호 외에도 마취과 전문의 강지은(김지현 분), 원무과 직원 박중현(오동민 분) 등이 같은 병원에서 일한다. 한보영까지 더해지면서 병원 안에 서로 다른 직군의 인물이 배치되는 구조가 된다.

안소요가 연기하는 보영의 사연이 어느 시점에 드러나는지는 제작진이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생활 연기에서 미스터리 캐릭터로

안소요는 그동안 섬세한 표현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는 차지윤(박지현 분)의 절친이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등장했다. 현실적인 생활 연기와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서는 남편과 함께 꽃집을 운영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나긋나긋한 말투와 부드러운 미소로 작품에 따뜻한 분위기를 보탰다. ‘라이어’에서는 일상적인 인물과 대비되는, 감춰진 사연을 지닌 간호사로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안소요 (사진=뉴스1)
안소요 (사진=뉴스1)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라이어’는 MBC 금토드라마 시간대인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첫 방송은 10월 30일이다. 앞서 공개된 메인 티저에는 주요 배우들이 짧게 등장해 작품의 분위기를 먼저 알렸다.

유연석은 심장외과 전문의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민준호를, 서현진은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을 연기한다. 한 작품에서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2016년 SBS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10년 만이다. 방송 정보와 하이라이트 영상은 iMBC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