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軍과 손잡고 지역 안보 강화…통합방위 협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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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군부대와의 현장 소통을 통해 지역 안보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과 행정기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육군 7873부대 3대대의 초청으로 부대를 방문해 주요 임무와 활동을 살펴보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협의회 의장인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부대 소개를 통해 부대의 주요 임무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훈련장을 견학하고 장비전시를 참관하며 군의 임무 수행 여건과 활동을 살펴봤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군 관계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군의 역할을 이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통합방위는 군부대의 활동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안보 위협이나 각종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군의 대응 역량과 행정기관의 지원체계, 지역사회의 협조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 평상시부터 기관별 역할을 이해하고 소통 기반을 다지는 일이 중요한 이유다.
특히 지역 단위의 안보 협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역할 분담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된다. 군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유관기관이 서로의 임무와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 상황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도모할 수 있다.
이번 부대 방문도 이러한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역 안보와 구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구청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군과 행정기관, 지역사회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확고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군부대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