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2’ 장나라, 직원 50명 로펌 대표로 돌아왔다…17.7% 시즌1 기록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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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2’ 장나라, 직원 50명 로펌 대표 차은경 스틸 공개
시즌1 최고 17.7% 기록, 11월 2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배우 장나라가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에서 직원 50명 규모의 이혼 전문 로펌을 이끄는 대표 변호사로 돌아온다. 제작진은 26일 법무법인 ‘리봄’의 대표가 된 차은경 역 장나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시즌1에서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한 작품의 후속으로, 2년 만에 같은 인물을 다시 연기하는 장나라는 시즌2 출연 소감과 캐릭터의 변화도 직접 전했다. ‘굿파트너2’는 11월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3년 만에 직원 50명 로펌 일군 ‘올해의 파워 우먼’ 차은경
공개된 스틸 속 차은경은 시즌1보다 한층 단단해진 모습이다. 극 중 차은경은 이혼을 겪은 뒤 삶의 방향을 바꾸고 법무법인 리봄을 설립해, 3년 만에 50명 규모의 유일무이한 이혼 전문 로펌으로 키워냈다. 이 성과로 ‘올해의 파워 우먼’에 선정될 만큼 변호사로서 입지를 다진 인물로 그려진다. 사진에는 여유롭고 품격 있는 미소로 성공한 로펌 대표의 위상을 드러내는 차은경이 담겼다.
‘대표 변호사’라는 명패를 달았지만 ‘워커홀릭’ 차은경의 열정은 그대로다. 스틸에는 예리한 눈빛으로 업무에 몰두하는 모습과 법정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변론을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무실에서는 업무에 집중하고, 법정에서는 의뢰인을 대변하는 변호사의 일상이 함께 담겼다.
제작진은 차은경이 새롭게 마주할 의뢰인들의 사연과 한층 깊어진 내공으로 풀어낼 ‘이혼 해결법’이 시즌2의 중심에 놓인다고 소개했다. 로펌 이름 ‘리봄’은 의뢰인의 새 봄을 찾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나라 “같은 캐릭터로 다시 시청자분들을 만나는 것이 정말 색다른 경험”
장나라는 제작진을 통해 시즌2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는 “두 번째 시즌이 제작되는 드라마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캐릭터로 다시 시청자분들을 만나는 것이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차은경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차은경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모험 같은 부분이 많았는데, 다시 연기하니 조심스러운 부분도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장나라는 전작 ‘굿파트너’에서 차은경 역을 맡아 2024 S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다. 약 2년 만에 같은 역할로 돌아오는 만큼 소회가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차은경의 가장 큰 변화는 ‘공감’
장나라가 꼽은 시즌2 차은경의 변화는 ‘공감’이다. 그는 “법무법인 리봄을 차리며 좀 더 의뢰인들의 속 깊은 이야기에 공감하는 면이 많아진 것 같다”며 “‘리봄’ 자체가 차은경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을 처리하는 변호사에서 나아가 자신의 가치관을 조직 전체에 담아내는 대표로 달라졌다는 의미다.
연기 방향에 대해서는 “이전 시즌에 대한 부담과 욕심을 최대한 덜어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편안하게 보실 수 있도록 저 역시 편안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전작의 흥행과 수상 이력이 주는 부담을 내려놓고 인물의 변화에 집중했다는 취지다.
김혜윤 합류, 이혼 ‘체질’ 대표와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의 사이다 이혼쇼
시즌2에서는 출연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시즌1에서 활약한 남지현이 하차하고, 김혜윤이 새로 합류했다. 김혜윤은 극 중 차은경이 선택한 새 파트너이자 5년 차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을 연기하며 집요한 근성과 당찬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SBS Catch를 통해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작품의 성격을 압축해 보여준다.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를 그린다. 이혼 이후에도 계속되는 삶, 정답 없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가 카타르시스와 공감을 선사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최유나 작가·서민정 감독 재회…시즌1은 1회 7.8%로 출발해 최고 17.7%
연출은 서민정 감독이, 극본은 이혼 전문 변호사 출신 최유나 작가가 다시 맡는다. 기획은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컴퍼니다. 제작진은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과 현직 법조인 출신 작가의 이야기가 완성도를 높인다고 소개했다.
시즌1은 1회 시청률 7.8%로 출발해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시즌2는 출연진에 일부 변화를 준 상태에서 시즌1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시청자의 시선이 향한다.
‘굿파트너2’는 현재 방송 중인 김지원 주연의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후속으로 편성됐다. 첫 방송은 11월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