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동부상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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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경영 여건과 현장 애로사항 공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 남양주시와 지역 경제계가 머리를 맞댔다.

기업의 경영 여건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경제단체 간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이 지역 일자리와 소비, 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이 주목된다.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지난 23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현안을 공유하며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과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해 지역 기업의 경영 환경과 경제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과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업이 마주한 경영상의 어려움과 경제 여건을 공유하고,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와 경제단체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동향과 기업의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경제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개별 기업의 문제로만 바라보기보다 지역경제 전반의 과제로 파악하고, 현장의 요구를 정책과 연결하는 소통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기업은 지역의 일자리와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제 주체다.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 고용과 투자 기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는 지역경제의 활력과도 맞닿아 있다. 반대로 경영 환경이 악화하거나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이 충분하지 않으면 지역경제 전반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지방정부가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는 이유다.
남양주시가 이번 간담회에서 경제단체와의 소통을 강조한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다. 기업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내려면 기업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을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경제단체는 다양한 업종과 기업의 의견을 전달하는 연결 창구가 될 수 있는 만큼, 시와 상공회의소 간 지속적인 협력은 기업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회성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논의된 현안을 구체적인 정책 검토와 후속 조치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의 건의사항을 유형별로 살펴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제도 개선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해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
남양주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경제의 경쟁력이자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미래를 위한 자족경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