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관객이 ‘뽀큐’ 새 막내 됐다…성대모사·랜덤댄스까지 무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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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 25일 방송, 관객이 ‘뽀큐’ 새 막내로 무대에 오른다.
‘고독한 신회장’에는 김가은이 합세하고 최강창민·오해원도 출연한다.

KBS2 ‘개그콘서트’가 25일 밤 10시 35분 방송에서 관객 참여형 무대를 선보인다. 코너 ‘역주행’에서는 끼 넘치는 여성 관객이 그룹 ‘뽀큐’의 새 막내 멤버로 합류해 성대모사와 랜덤플레이 댄스, 엔딩 포즈까지 소화한다. ‘고독한 신회장’에는 신윤승·나현영·김여운에 ‘메이드 킴’ 김가은이 가세한다.
‘역주행’ 객석에서 무대로 올라온 ‘관객 아이돌’
‘역주행’에서 ‘뽀큐’는 한 여성 관객을 막내 멤버로 영입한다. 관객은 아이돌의 기본기로 꼽히는 성대모사로 첫 무대를 연다. 제작진은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만드는 무대를 예고했다.
‘뽀큐’ 멤버인 조수연, 연예림, 이상은, 심문규가 새 막내와 호흡을 맞춘다. 관객은 코너 안에서 멤버들과 같은 무대에 서서 흐름을 이어 간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구성의 코너이며, 새 막내는 합류와 동시에 무대 분위기를 장악한다.
랜덤플레이 댄스부터 엔딩 포즈까지
성대모사에 이어 관객은 랜덤플레이 댄스에 도전한다. 소연의 ‘퇴사할게여’부터 아일릿의 ‘It's Me’까지 서로 다른 분위기의 곡이 이어지고, 관객은 곡이 바뀔 때마다 춤을 이어 가며 흥을 끌어올린다.
무대의 마지막은 아이돌의 필수 코스로 통하는 엔딩 포즈다. 관객은 엔딩 포즈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무대의 주인공으로 떠오른다. 객석과 출연진의 시선이 이 관객에게 쏠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고독한 신회장’, 김여운 재킷 속 수상한 옷차림에 신윤승 뒷목
‘고독한 신회장’은 신회장 신윤승의 아내 나현영이 비서 김여운과 함께 등장하며 시작된다. 신윤승은 나현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나 죽고 나면 내 재산, 회사 다 당신 것”이라고 말한다.
분위기는 나현영이 춥다고 말하면서 바뀐다. 김여운이 자신의 재킷을 벗어 건네자 그의 수상한 옷차림이 드러나고, 신윤승은 뒷목을 잡는다. 두 사람을 둘러싼 비밀이 무엇인지가 코너의 중심에 놓인다.
이어 ‘메이드 킴’ 김가은이 합세한다. 김가은은 신윤승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여러 방법을 동원하지만, 오히려 신윤승의 분통만 터뜨리는 상황이 펼쳐진다. 재산을 언급하며 애정을 표현하던 신윤승은 김여운의 행동으로 난처한 처지에 놓이고, 김가은의 등장으로 또 다른 상황이 만들어진다.
최강창민·오해원도 같은 날 출연
같은 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엔믹스 오해원도 출연한다. 최강창민은 ‘심곡 파출소’와 ‘시청자 방송 위원회’에, 오해원은 ‘공개재판’에 나선다.
‘시청자 방송 위원회’에서는 박영재가 ‘신입사원이 알고 보니 회장님 아들’이라는 드라마 설정을 문제 삼는다. 최강창민은 나현영과 함께 해당 장면을 재연하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공개재판’에서 오해원은 피고석에 선다. 혐의는 ‘개그콘서트 출연진보다 예능에 더 많이 나온 죄’와 ‘아이돌이 유행어도 있는 죄’다. 박성호는 아이돌이 개그맨 영역을 침범했으니 개그맨도 아이돌 영역을 침범해야겠다고 선언하고, 박영진과 함께 유행어 ‘외모 체크’를 넘기라고 요구한다. 오해원은 예능 출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예능 조기교육 덕분”이라고 답하며 자신을 ‘무도 키즈’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