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첫방 앞두고 전해진 비보…서현진 부친상, 빈소 없이 가족과 장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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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이 ‘라이어’ 첫 방송을 앞두고 부친상을 당해 가족과 장례를 준비 중이다.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고, 드라마는 30일 MBC에서 첫 방송된다.

배우 서현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2일 “서현진이 최근 부친상을 당했다. 가족들과 함께 장례 절차를 준비 중으로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보는 서현진이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로 시청자와 만나기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에 전해졌다.
서현진 부친상, 빈소 없이 가족과 장례 준비
소속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서현진의 부친은 최근 세상을 떠났다. 서현진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별도의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 소속사는 서현진이 가족들과 함께 고인을 애도하며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이 알려진 뒤 23일 연예계 보도가 이어졌고,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의 애도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소속사는 장례와 관련한 추가 일정이나 세부 사항은 따로 전하지 않았다. 빈소 등과 관련한 질문에는 "현재 가족들과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30일 첫 방송 앞두고 전해진 소식
‘라이어’는 오는 30일 MBC에서 첫 방송된다. 금요일 밤 9시 50분에 편성된 금토드라마로, 서현진에게는 복귀작이기도 하다. 첫 방송까지 남은 기간은 일주일 남짓이다.
작품은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찾아가는 심리 스릴러다. 두 사람이 각자의 기억을 근거로 치열하게 충돌하는 과정이 이야기의 뼈대를 이룬다. 서현진은 극 중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 역을 맡았다.
MBC는 유튜브 채널 MBC Drama를 통해 '라이어' 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난 유연석과 서현진이 갑자기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는 장면을 담았고, 30일 방송분에서 만날 수 있다.

강지선 역 서현진, 유연석과 10년 만의 재회
서현진은 ‘라이어’에서 유연석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약 10년 만에 같은 작품에서 다시 만난다. 유연석은 극 중 심장외과 전문의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민준호로 출연한다.
서현진이 연기하는 강지선은 하나의 기억을 둘러싼 진실 공방의 한가운데에 선 인물이다. 맞은편에 선 민준호와 서로 다른 주장을 내세우며 사건의 진위를 가려 나가는 구도가 그려진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정면으로 맞서는 관계를 중심에 두고 극을 설계했다.

걸그룹 밀크에서 배우로, 서현진이 걸어온 길
서현진은 2001년 걸그룹 밀크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85년생으로 올해 41세다. 2003년 밀크가 해체된 뒤 2006년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에 출연하며 배우로 방향을 바꿨다. 이후 ‘짝패’, ‘신들의 만찬’,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서 연기 경력을 쌓았다.
2016년 tvN ‘또 오해영’으로 주목받은 뒤에는 ‘식샤를 합시다 2’,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뷰티 인사이드’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혔다.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와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주연을 맡으며 ‘로코퀸’으로 불렸다. 이어 tvN ‘블랙독’, SBS ‘왜 오수재인가’, 넷플릭스 ‘트렁크’까지 장르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최근작 ‘러브 미’ 이후 선택한 복귀작
서현진은 최근 JTBC 드라마 ‘러브 미’로 시청자를 만났다. 일상의 감정을 다룬 작품 이후 택한 차기작이 심리 스릴러 ‘라이어’다. 한 사람의 기억과 진실이 쟁점이 되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앞선 작품들과 결이 다르다.
서현진은 초등학교 사서교사라는 직업을 지닌 강지선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첫 방송은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전파를 탄다. 서현진 측은 작품 일정과 관련한 별도의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