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확 현장 찾은 임지락 화순군수…농가 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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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로 수확 지연 우려…콤바인 시연하며 영농 상황 살펴

화순군은 임 군수가 지난 22일 관내 영농 현장을 방문해 벼 수확 상황을 확인하고 농업인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확철을 맞은 농가의 작업 여건과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살펴보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군수는 친환경 벽라단지를 찾아 콤바인 운전을 시연하고 벼 베기 작업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농업인들과 올해 작황과 수확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영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 재배면적 늘고 생산량도 소폭 증가 전망
화순군의 올해 벼 재배면적은 4,407㏊로 집계됐다. 지난해 4,201㏊보다 4.9% 늘어난 규모다. 벼 생육과 낟알이 여무는 시기의 기상 여건이 전년보다 양호해, 군은 10a당 생산량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수확기에 접어든 뒤 잦은 비가 이어지고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 악화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농가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비가 계속될 경우 수확 작업이 늦어지거나 영농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적기에 벼를 거둬들이는 일이 중요한 상황이다.
◆ 기상 살피며 적기 수확 지원
화순군은 앞으로 기상 상황과 영농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농업인들이 수확을 적기에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날씨 변화에 따른 작업 여건을 살피고 농가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해 필요한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수확 시기는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중요한 때인 만큼, 군은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농가가 안정적으로 수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을 이어가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 “한 해 농사 무사히 마치도록 현장 지원”
임지락 군수는 한 해 동안 땀 흘려 농사를 지어온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수확기를 맞아 농가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농업인들이 한 해 농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수확기 기상 변화와 농작업 진행 상황을 계속 살피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원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벼 수확이 본격화된 가운데 군은 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수확 차질을 줄이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