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메모리즈 PS5 디럭스 에디션, 4만 9,800원에 예약 시작…12월 3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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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엣지 오브 메모리즈 PC·PS5 한국어판 12월 3일 출시
PS5 디럭스 에디션 4만 9,800원에 예약 판매 시작

PS5 게임 패키지와 콘솔, 컨트롤러 옆에 놓인 예약 주문 안내판 — 이해를 돕는 AI 자료 이미지
PS5 게임 패키지와 콘솔, 컨트롤러 옆에 놓인 예약 주문 안내판 — 이해를 돕는 AI 자료 이미지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판타지 JRPG(일본식 역할수행게임) '엣지 오브 메모리즈(Edge of Memories)'의 PC·PS5 한국어판을 12월 3일 정식 출시한다. 회사는 10월 23일부터 PS5 실물 패키지 디럭스 에디션의 예약 판매도 시작했다. 가격은 4만 9,800원이다.

게임은 미드가 스튜디오(Midgar Studio)가 개발했다. 역병과 부식으로 멸망 위기에 놓인 아바리스 대륙에서 방랑자가 되어 재앙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12월 3일 PC·PS5 동시 출시…PS5 디럭스 에디션 예약 시작

게임포커스에 따르면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엣지 오브 메모리즈 한국어판을 12월 3일(목) 정식 출시한다. 대상 플랫폼은 PC와 PS5다. 이 가운데 PS5 실물 패키지는 디럭스 에디션으로 나오며 예약 판매는 10월 23일부터 진행된다. 게임동아도 같은 일정과 가격을 전했다.

디럭스 에디션 구성은 보도마다 같은 항목으로 소개됐다. 기본 게임 실물 디스크가 들어가고 네카루 스킨팩 4종과 프렌치 히스토리 스킨팩 4종이 포함된다. 여기에 디지털 아트북과 사운드트랙, 레거시 코스튬팩이 더해진다.

게임포커스는 PS5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의 출시 및 예약 판매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H2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작·배급·유통 표기는 미드가 스튜디오, 나콘(Nacon),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순이다. 플랫폼은 PC와 PS5로 표기됐다.

부식이 퍼진 아바리스 대륙, 역병을 다루는 방랑자

게임동아에 따르면 배경은 생명체를 흉물로 변이시키는 ‘부식’이 퍼진 아바리스 대륙이다. 이용자는 치명적인 역병을 통제하는 능력을 지닌 방랑자가 되어 재앙에 맞선다. 여정에는 스승과 잃어버린 부족의 샤먼 왕자 등 동료들이 함께한다.

게임포커스가 전한 설정은 조금 더 구체적이다. 전례 없는 규모의 역병이 이미 전 대륙을 황폐화시킨 상황에서도 세상 반대편의 아바리스와 그곳 유목민들은 한동안 안전하게 지내왔다. 그러나 부식에서 비롯된 공포가 이곳까지 퍼지면서 아바리스 역시 멸망의 위기를 맞는다.

주인공은 한때 풍요로웠던 땅에서 동식물과 인간을 흉물로 타락시키는 강력한 힘과 싸운다. 게임포커스는 역병을 통제하는 능력을 가진 그녀가 이 묵시록을 끝내고 아바리스에 평화를 되찾을 ‘유일한 희망이 될지도 모른다’고 소개했다.

서사 구조도 눈에 띈다. 인벤에 따르면 모든 퀘스트는 세계관과 인물 간 관계를 다루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게임포커스는 부식을 피해 삶의 터전을 계속 옮겨온 유목민 문명을 여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중에는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죽음을 기다리기로 한 인물들도 있다.

콤보 중심 실시간 전투와 네카루 탐험

전투는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게임동아는 빠른 공격과 강력한 기술을 조합해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동료의 기술을 상황에 맞춰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게임포커스에 따르면 동료는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용자는 동료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맞춤 설정)하고 각자의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 주인공이 분노에 사로잡힌 버서커로 변신해 적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요소도 있다.

탐험 무대는 모래 해변이 펼쳐진 항구 도시에서 눈 덮인 산맥까지 이어진다. 인벤은 이야기가 진행되면 이미 방문한 지역에도 변화가 생겨 새로운 길과 장소가 열린다고 소개했다. 같은 지역을 다시 찾을 이유가 생기는 구조다.

이동 수단은 고양이과 동반자 ‘네카루’다. 이용자는 네카루를 타고 광활한 대륙을 빠르게 누빌 수 있고 그 민첩성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도 탐험할 수 있다. 디럭스 에디션에 네카루 스킨팩이 들어간 것도 이 동반자의 비중과 맞닿아 있다.

언리얼 엔진 5와 일본 애니메이션풍 아트, 미츠다 야스노리 테마곡

그래픽은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했다. 인벤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 스타일을 적용했다. 게임포커스는 이 조합이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음악에는 세 명의 음악가가 참여했다. 게임포커스에 따르면 세드릭 메넨데즈(Cédric Menendez)는 탐험과 전투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사운드트랙을 작곡했다. 여기에 에미 에반스(Emi Evans)의 보컬이 더해진다. 게임포커스는 에반스를 다양한 유명 게임의 음악 작업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소개했다.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테마곡은 미츠다 야스노리(Yasunori Mitsuda)가 작곡했다. 게임포커스는 미츠다 야스노리를 여러 대표적인 게임 음악을 작업한 작곡가라고 전했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디지털 사운드트랙이 포함돼 이 음악을 따로 들을 수 있다.

출시일은 12월 3일이다. PS5 패키지 구매를 고민하는 이용자는 10월 23일 시작된 예약 판매 기간에 디럭스 에디션 구성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