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엑시트’ 데모 2.0, 튜토리얼 스테이지 넣어 초반 진입 장벽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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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협동 SF 호러 ‘코드 엑시트’ 데모 2.0 스팀·에픽 공개
튜토리얼 스테이지·키 바인딩 추가, 27일부터 스크림 페스트 V 참가

라인게임즈가 PC 협동 SF 호러 신작 ‘코드 엑시트(CODE EXIT)’의 신규 데모 2.0을 공개했다. 라인게임즈는 23일 페이즈 8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이 게임의 데모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 2.0의 핵심은 초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튜토리얼 스테이지다. 키보드 조작 설정을 바꾸는 키 바인딩 기능과 멀티플레이 최적화도 함께 들어갔다. 게임은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스팀 스크림 페스트 V에도 참가한다.
튜토리얼 스테이지로 초반 진입 장벽 낮췄다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데모 2.0에는 ‘튜토리얼 스테이지’가 새로 도입됐다. 이용자가 게임의 조작 방식과 생존 메커니즘(생존을 위한 게임 규칙·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한 스테이지다. 지디넷은 이를 두고 조작 방식과 생존 메커니즘을 단계별로 익힐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데모는 정식 출시 전에 게임의 일부 기능이나 초반 분량을 무료로 체험하도록 내놓는 시범용 버전이다. CNB뉴스는 이렇게 데모의 개념을 설명했다. 이번 튜토리얼은 협동 호러라는 장르 특성상 처음 접하는 이용자가 느낄 수 있는 문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소개됐다.
더로 이어지는 조작 학습 과정은 데모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두 곳에서 모두 체험이 가능하다.
이용자 의견 반영한 UI·키 바인딩·멀티플레이 개선
완성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개선도 이뤄졌다. 라인게임즈는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키보드 조작 설정을 직접 바꿀 수 있는 ‘키 바인딩(Key Binding)’ 기능도 도입됐다.
협동 플레이 환경을 다듬기 위한 멀티플레이 시스템 최적화 작업도 진행됐다. 더렉(THE LEC)은 앞서 진행한 스팀 플레이테스트에서 모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조작 편의성과 협동 플레이 환경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같은 매체는 멀티플레이 최적화로 협동 플레이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미로 로봇 리스폰·오프라인 S.O.M.A, 앞선 플레이테스트의 신규 콘텐츠
이번 데모에서 처음 나온 요소는 아니지만 게임의 성격을 보여주는 콘텐츠도 있다.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코드 엑시트는 지난 스팀 플레이테스트에서 직관적으로 바뀐 주요 시스템과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엑스포츠뉴스는 이 콘텐츠들이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하나는 사망했을 때 아군을 돕는 ‘미로(MiRO)’ 로봇 리스폰이다. 다른 하나는 소음과 행동을 감지하는 적 ‘오프라인 S.O.M.A’다. 더렉은 코드 엑시트를 이용자들이 협력해 위협적인 환경에서 생존하는 SF 호러 게임으로 소개하고, 이 두 가지를 주요 콘텐츠로 짚었다.
스팀 스크림 페스트 V 참가…개발사·서비스사 정보
코드 엑시트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공포 게임 행사 ‘스팀 스크림 페스트 V(Steam Scream Fest V)’에 참가한다. 라인게임즈는 이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더렉은 행사 기간 신규 데모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게임은 앞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에도 참가해 인디 게임 팬들을 만났다고 엑스포츠뉴스가 전했다. 지디넷에 따르면 서비스를 맡은 라인게임즈의 대표는 배영진이고, 개발사 페이즈8 스튜디오의 공동대표는 최재민·오진호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 피드백을 실제 게임성 향상과 개선에 반영해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코드 엑시트만의 공포와 협동 플레이 경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식 출시 일정과 가격은 소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