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떨릴 수 있게’ 강태주, 카메라 밖은 달랐다…차분한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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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주가 ‘내가 떨릴 수 있게’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윤지오의 유쾌함과 다른 차분한 분위기가 담겼다.

배우 강태주가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 촬영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23일 강태주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사진을 내놓았다.
강태주는 작품에서 로앤드 부대표 윤지오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모습과 달리 차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강태주가 담겼다.
니트와 셔츠부터 재킷까지, 스타일링 변주
공개된 사진 속 강태주는 장면마다 다른 스타일링과 분위기를 선보인다. 단정한 니트와 셔츠를 매치한 차림이 있는가 하면, 캐주얼한 재킷을 걸친 모습도 있다. 어떤 옷차림이든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낸다.
표정과 포즈도 눈에 띈다. 카메라를 향해 은은하게 미소를 짓거나 편안한 자세로 포즈를 취한 컷에서는 꾸밈없고 부드러운 매력이 묻어난다.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은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 중 윤지오의 장난기 어린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모습이다.

로앤드 부대표 윤지오, 능청과 친화력의 인물
강태주가 연기하는 윤지오는 누구와도 쉽게 어울리는 친화력과 능청스러운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직함은 로앤드 부대표다. 강태주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이 인물의 매력을 살리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강태주가 윤지오의 여러 면모를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모습뿐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 다정한 면까지 한 인물 안에 담아내는 점이 특징이다.
윤지오는 지난 15일 첫 공개된 1회부터 독고달과 신제품 출시·마케팅 업무를 두고 거침없이 의견을 주고받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업무에서는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능숙하게 대처하는 부대표다운 면모를 보였다. 강태주는 여유로운 말투와 재치 있는 리액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대사의 템포로 인물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했다.
공연수가 로앤드와 함께 일하게 된 뒤에는 윤지오의 친화력이 더 두드러졌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공연수에게 먼저 다가가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고, 생소한 업무를 편안하게 설명했다. 가볍게 농담을 건네면서도 상대의 긴장을 살피는 인물이다.
극이 진행되면서 장난기 가득한 첫인상 뒤에 가려져 있던 세심함도 드러났다. 윤지오는 새 프로젝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연수의 노력과 엉뚱한 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독고달에게 공연수를 잘 챙겨 달라고 당부한다. 공연수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 취향을 기억해 두었다가 직접 붕어빵을 챙겨 나타나는 장면도 있다. 평소에는 장난기 어린 표정과 능청스러운 말투를 쓰다가도 공연수를 대할 때는 눈빛과 미소가 한층 부드러워진다.

독고달과의 티키타카, 오랜 친구의 호흡
윤지오는 극 중 독고달(김재영 분)의 오랜 친구로 등장한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유쾌한 티키타카는 작품의 재미를 책임지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장난스럽게 말을 주고받다가도 필요한 순간에는 상대를 살피는 다정함이 드러난다.
윤지오는 독고달과 함께할 때 오해조차 농담거리로 만들어 버린다. 오래된 친구 사이의 편안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대목이다. 강태주는 김재영과 이른바 ‘찐친’ 케미를 살렸고, 공연수 앞에서는 부드럽고 다정한 분위기로 호흡을 달리했다.
강태주는 김재영과의 호흡을 통해 윤지오가 가진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카메라 앞에서는 유쾌한 에너지를, 카메라 밖에서는 편안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는 것이 이번 비하인드 컷의 특징이다.

사랑 없인 안 하는 여자와 사랑 없이도 잘 하는 남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사랑 없인 안 하는 여자 공연수와 사랑 없이도 잘 하는 남자 독고달이 만나 펼치는 ‘대환장 성장 로맨스 코미디’다. 공연수 역은 남지현이, 독고달 역은 김재영이 맡았다. 윤지오는 이 중 독고달의 곁에서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인물로 자리한다.
작품은 두 주인공의 상반된 연애관을 축으로 전개된다. 강태주를 비롯한 출연진의 앙상블이 코미디와 로맨스의 균형을 맞춘다.
티빙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지난 15일 첫 공개됐고, 티빙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남지현·김재영을 해시태그로 내건 영상이 올라와 있다. 영상 제목은 ‘유교걸이라 안 한 거 아니었네’이고, 설명란에는 “이제 안 싸울 거지?”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강태주의 비하인드 컷은 작품 공개와 함께 선보인 소속사 앤드마크의 사진 자료로, 윤지오의 유쾌함 뒤에 있는 배우 본연의 차분한 얼굴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