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공개 앞두고…6년 만에 예능 나선 신민아의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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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가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tvN ‘유퀴즈’에 6년 만에 출연한다.
21일 유재석과 마주 앉은 스틸이 공개됐고, ‘재혼황후’는 11월 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배우 신민아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6년 만에 다시 출연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홍보 차원에서 성사된 출연으로, 제작진은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장 스틸컷을 공개하며 방송 소식을 알렸다. 신민아가 결혼 이후 처음 나서는 TV 예능이기도 하다.
공식 SNS에 공개된 스틸컷, 유재석과 마주 앉은 신민아
‘유퀴즈’ 제작진은 21일 공식 SNS에 “러블리의 인간화 신민아가 떴다. 신블리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스틸컷 두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신민아는 리본 포인트가 들어간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슬랙스를 입고, 웨이브 진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MC 유재석과 마주 앉아 있다.
한 장에서는 밝은 미소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다른 한 장에서는 유재석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진지한 표정이 담겼다. 제작진이 함께 내건 ‘사랑’이라는 주제어는 녹화에서 신민아가 풀어낼 이야기의 방향을 가늠하게 한다. 구체적인 방송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20년 ‘디바’ 홍보 이후 두 번째 출연
신민아의 ‘유퀴즈’ 출연은 2020년 9월 영화 ‘디바’ 홍보 차 방문한 이후 약 6년 만이며,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그는 출연 이유를 두고 “다른 예능에 나가볼까도 생각했는데 내가 예능을 하면 웃겨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퀴즈’는 편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6년 전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 프로그램을 택했던 신민아는 이번에도 신작 공개를 앞두고 같은 무대를 다시 찾았다. 결혼 후 첫 TV 예능 출연이라는 점도 함께 알려졌다. 제작진이 게시글에 ‘신민아가 생각하는 사랑’을 내세운 만큼 일상과 연기에 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전해진다.
다음주 방송 예고편으로 먼저 알려진 출연 소식
신민아의 출연은 21일 방송이 끝난 뒤 이어진 다음주 예고편에서 처음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요리연구가 심영순, 농구선수 이현중,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배우 강소라가 출연해 ‘이름이 곧 장르’가 된 인생사를 전했다.
예고편에는 신민아 외에도 여러 출연자가 등장했다. 대학교 1학년 때 위성을 직접 만들어 우주로 쏘아 올린 7명의 누리호 키즈, 고기능 우울증 전문가인 정신과 전문의 윤홍균, 93세 현역 디자이너 진태옥이 다음주 게스트로 소개됐다. 예고편은 신민아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에 출연한 배우라는 설명과 함께 6년 만에 다시 ‘유퀴즈’를 찾는다고 밝혔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재혼황후’는 어떤 작품인가
‘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으면서 시작되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소비에슈는 도망 노예 출신 라스타에게 빠진 인물로, 나비에는 이혼을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한다. 이 조건이 제국의 권력 구도를 흔드는 출발점이 된다.
신민아가 황후 나비에를 맡고, 주지훈이 황제 소비에슈, 이종석이 서왕국 왕자 하인리, 이세영이 라스타로 출연한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앞서 공개된 보도 스틸에서는 네 인물의 엇갈린 표정이 담겼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됐다.

11월 4일 디즈니+ 공개
‘재혼황후’는 오는 11월 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신민아는 극 중 황후로서 지켜온 세계가 균열을 맞는 나비에를 연기하며,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유퀴즈’ 출연은 작품 공개를 2주가량 앞둔 시점에 이뤄진다.
제작진은 사랑과 배신을 넘어 권력과 야망, 정치적 계산이 교차하는 네 인물의 관계가 밀도 높은 황실 서사로 이어진다고 소개한 바 있다. 신민아가 출연하는 ‘유퀴즈’ 방송분은 다음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