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서구, 최태성 강사 초청 ‘선한 영향력’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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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구청서 역사를 관통하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 재조명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대중에게 인기가 높은 스타 역사 강사를 초청해 지역 주민들에게 역사의 깊은 가치와 삶의 지혜를 나누는 특별한 강연을 선보인다.
전남광주 서구, 최태성 강사 초청 ‘선한 영향력’ 아카데미 개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인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해 제128회 서구 아카데미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선한 영향력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역사 속 수많은 인물과 사건들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연대와 배려, 그리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하여 고품격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가을철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서구 아카데미 강단 선다

최태성 강사는 특유의 명쾌한 해설과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텔링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강사다.이번 서구 아카데미 무대에서도 역사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따뜻한 메시지임을 특유의 호소력 짙은 어조로 전할 예정이다.

수많은 방송과 매체를 통해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그가 제시할 ‘선한 영향력’에 대해 벌써부터 관내 주민들의 참가 문의와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서구는 이번 강연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타인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뜻깊은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 역사 속 나눔과 연대… 박광옥 선생부터 5·18 주먹밥까지

최태성 강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대단하고 거창한 구호보다는 일상 속 작은 실천과 관심이 사회 전체를 더욱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거대한 원동력이 됨을 역설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고장의 역사적 인물인 회재 박광옥 선생의 솔선수범을 조명한다.

박광옥 선생은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자신의 사재를 아낌없이 내놓아 의병을 일으키고 구휼에 앞장섰던 인물이다.또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서구 양동시장 상인들이 계엄군의 폭압 속에서도 주먹밥을 싸서 시위대와 나누었던 따뜻한 연대의 기억을 되짚어 본다.이처럼 시대를 관통해 온 나눔의 역사적 장면들을 통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이웃을 돌아보는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 몸소 실천하는 나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약

강연자로 나서는 최태성 강사 스스로가 역사 속 가치를 행동으로 직접 옮기는 대표적인 실천가라는 점에서 이번 강연의 울림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최 강사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정식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다방면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실제로 그는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직업재활시설에 2,600만 원 상당의 냉동 탑차를 선뜻 기부하는가 하면, 각종 강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지원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기금으로 선뜻 기탁해 왔다.말로만 외치는 선한 영향력이 아닌, 삶 전체로 보여주는 그의 헌신적인 행보는 이번 특강에 진정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주민 평생학습의 장… 명사 초청 연쇄 강연 이어져

서구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고히 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단순히 지나간 과거의 사실을 기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행동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석해 나눔과 배려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인문·사회·문화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주민들에게 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뇌과학자 김상균 교수와 문형배 재판관, 최태성 강사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정일영 교수, 12월에는 유현준 건축가가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