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우수기관 선정… 지역 균형발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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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빛누리센터’ 중심으로 주민 주도 공동체 복원 및 복지서비스 확대 결실

담양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실시한 ‘2026년 균형성장사업 자율계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뽑혀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전국 지자체가 추진한 균형성장사업의 성과와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역 자율성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발전을 이끈 모범 지자체를 발굴·선정해 오고 있다.
◆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 결실
담양군이 추진한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상대적으로 낙후되기 쉬운 농촌 지역의 중심지에 생활 인프라와 복지·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거점 지역의 자족 기능을 높이고, 나아가 배후 마을까지 다양한 인프라 혜택을 연계·확산시키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목적이다.담양군은 단순한 물리적 건립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사업 계획 수립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해 사업 효과를 대폭 끌어올렸다.
◆ '담빛누리센터' 조성으로 복합 문화·복지 거점 구축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목은 ‘담빛누리 다함께 누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조성된 복합 거점 공간 ‘담빛누리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이다.담빛누리센터는 담양읍 주민들은 물론 인근 배후 마을 주민들까지 한곳에 모여 다양한 문화 강좌, 건강 증진 프로그램,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지역의 핵심 복지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어르신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면서 지역 내 문화·복지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 주민 역량 강화와 자발적 참여로 지속가능성 확보
단순한 시설 구축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주민 역량 강화 사업도 체계적으로 이뤄졌다.담양군은 주민 추진 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 리더 양성 교육, 공동체 활성화 워크숍, 문화 배달부 운영 등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 활동이 더해지면서 담빛누리센터는 행정관청의 관리 없이도 주민 스스로 가꿔가는 능동적인 공동체 사랑방으로 거듭났으며, 이는 전국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 정주 여건 개선 결실… 박종원 군수 "전 지역 균형발전 최선"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담양군은 농촌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지자체라는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기획 단계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지역에 정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준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고 공을 돌렸다.이어 “앞으로도 담양읍뿐만 아니라 각 면 단위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균형발전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담양군 전역이 고르게 잘사는 명품 농촌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