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 포천 알리미로 나선다…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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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매력 전국에 알린다

경기 포천시가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축제, 농특산물 등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선다.

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가수와 시 공식 캐릭터를 연계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포천의 다양한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2일 시청 집무실에서 가수 김다현을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다현은 방송 경연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가수로,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현은 2020년 MBN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21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에 올랐다. 2024년에는 MBN ‘한일가왕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포천시는 김다현의 인지도와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지역 홍보 콘텐츠의 관심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도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시작했다. 김다현은 이날 포천시 공식 캐릭터 ‘포우리’와 함께 지난 6월 발매한 신곡 ‘굿 샷’에 맞춰 댄스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다. 시는 해당 영상을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는 음악과 춤을 활용해 포천시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려는 시도다. 시 공식 캐릭터와 가수가 함께 등장하는 짧은 영상은 온라인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형식인 만큼, 지역 홍보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NS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지와 지역 행사 등을 알리는 홍보 창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포천시는 앞으로 김다현과 함께 지역의 관광명소와 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포천이 보유한 자연·문화 관광자원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계절별 행사와 지역의 주요 소식을 접목한 콘텐츠도 발굴해 홍보 활동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지역 홍보대사는 지자체가 보유한 자원과 정책을 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영상과 SNS 중심으로 정보 소비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지역의 특성을 짧고 인상적인 콘텐츠로 표현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유명 인물의 인지도에만 의존하기보다 지역의 실제 매력과 연결되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이를 관광이나 지역 행사 참여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가수 김다현, 포천 알리미로 나선다…시 홍보대사 위촉

포천시는 김다현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알리는 동시에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온라인 영상뿐 아니라 지역 행사와 관광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뛰어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 씨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지역의 관광·문화·농특산물 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온라인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