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다이브’ 109개국 1위 터졌다…일본 디즈니+도 1위 찍은 박서함·김지연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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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다이브’가 라쿠텐 비키 첫 주 109개국 시청자 수 1위에 올랐다.
플릭스패트롤 일본 TV쇼 1위, 한국 2위로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간다.

박서함·김지연이 출연한 디즈니+·채널A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가 해외 플랫폼에서 연이어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방영 첫 주 총 109개국 시청자 수 기준 1위를 차지했고, 한국과 일본에서 스트리밍을 진행한 디즈니+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은 현재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21일 제작사 아뮤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너에게 다이브’는 라쿠텐 비키 기준 미주·유럽·중동·인도 지역 주간 시청자 수 1위,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지역 2위로 출발했다.
라쿠텐 비키 첫 주 109개국 시청자 수 1위
라쿠텐 비키 집계에서 ‘너에게 다이브’는 방영 첫 주 미주, 유럽, 중동, 인도 지역의 주간 시청자 수 순위 1위에 올랐다. 오세아니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2위로 진입했다. 국가별로는 브라질, 프랑스, 영국, 인도, 아랍에미리트, 태국 등 주요국을 포함해 총 109개 국가에서 시청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작품은 라쿠텐 비키가 제공(제작 덱스터픽쳐스·아뮤즈엔터테인먼트)하는 형태로 해외 시청자와 만났다. 국내 공개에 그치지 않고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시청 지표를 쌓은 점이 성과의 특징이다.

디즈니+ 일본 TV쇼 1위, 한국 2위
디즈니+에서의 성적도 눈에 띈다.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너에게 다이브’는 방영 첫 주 최고 순위 기준 일본 TV쇼 부문 1위, 한국 TV쇼 부문 2위에 올랐다.
작품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디즈니+를 통해 스트리밍됐다. 일본에서는 TV쇼 부문 정상을 밟았고, 국내에서도 최고 2위까지 올라 두 시장 모두에서 상위권 성적을 냈다.
박서함·김지연, 첫사랑 구출 로맨스
‘너에게 다이브’는 오래된 캠코더를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쌍둥이 남매 윤하나와 윤하루가 정우재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뛰어드는 첫사랑 구출 로맨스다. 극 중 윤하나 역은 김지연, 윤하루 역은 장세혁, 정우재 역은 박서함이 맡았다.
윤하나는 자신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첫사랑이자 경호원인 정우재를 살리기 위해 추억이 담긴 캠코더를 들고 시간여행에 나서는 톱배우다. 다만 과거로 돌아갈 때마다 유도선수인 쌍둥이 오빠 윤하루와 몸과 영혼이 뒤바뀌는 시련을 겪는다.
타임슬립과 바디체인지, 구원, 순애 등 다채로운 로맨스 코드를 한 작품에 결합한 전개가 특징이다. 주인공들이 과거를 바꾸고 원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지가 후반부 이야기의 축이다.
아뮤즈엔터테인먼트·덱스터픽쳐스 공동 제작
작품은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뮤즈의 한국법인 아뮤즈엔터테인먼트와 덱스터픽쳐스가 공동 제작했다. 연출은 소재현이 맡았고, 극본은 김보금과 이온이 썼다.
아뮤즈엔터테인먼트는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 홍보와 마케팅에도 힘을 보탰다. 일본 시장에서 쌓은 경험이 해외 홍보 전반에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일본 디즈니+ TV쇼 부문 1위 기록 역시 이런 현지 대응과 맞물려 나온 성과다.
매주 토·일 공개…총 12부작 후반부
‘너에게 다이브’는 지난 9월 26일 첫선을 보였으며 총 12부작으로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디즈니+와 채널A를 통해 공개된다.
작품은 코미디와 드라마, SF·판타지 장르를 결합한 형식을 취한다. 현재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해외 시청 지표에서 확인된 첫 주 성적이 남은 회차 공개 이후에도 이어질지에 시선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