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취임...현안 추진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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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출신으로 전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
지방자치·선거·생활공간 정책 두루 거친 지방행정 전문가

이철우 경북지사가 신임 이준식 기조실장(우)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경북도
이철우 경북지사가 신임 이준식 기조실장(우)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경북도

[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이준식 전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이 경상북도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10월21일 임명됐다.

경상북도 영천 출신으로, 제7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예천군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준식 실장은 “공직을 시작했던 경북에 다시 돌아와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정의 주요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안전부 빅데이터분석과장, 공기업지원과장, 생활공간정책과장, 균형발전진흥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역산업 육성, 균형발전, 지방의회 등 지방자치 전반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5년 경상북도 ICT융합산업과장 재임 당시 380억 원 규모 SW융합클러스터 공모 선정을 이끌었다.

구미의 전자·모바일, 경산의 자동차부품, 포항의 철강·신소재 등 지역 주력산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지난 5월 6일 행정안전부 인사 이후 기획조정실장 공석을 맞았으나 신임 이 실장의 취임으로 행정통합, 대구경북신공항,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주요 현안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