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집에서 건강 살피고 돌봄까지…개인별 방문관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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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보건소 중심 통합지원체계 가동
건강상태 따라 수시·3개월·6개월 주기 관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병원 방문이 어려운 대전 유성구 주민들은 집에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유성구는 보건소에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유성형 방문의료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서 처음 도입한 이번 통합지원 체계는 의사와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의사는 질환과 의료적 필요도를 살피고, 간호직은 건강관리 계획을 세운다. 사회복지직은 생활 속 어려움을 파악해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결한다.
구는 이달 8일부터 가정방문을 시작했다. 이후 사례의회를 거쳐 개인별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수시 또는 3개월·6개월 주기로 방문간호를 실시한다.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퇴원환자와 생애말기 환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돌봄 수요에 맞는 통합지원으로 건강한 일상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