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소리에서 정책 해법 찾는다" 김미수 고양시의장, 청년정책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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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꿈제작소 이용 편의 높인다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고 활동 공간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 고양시의회가 청년들과 소통에 나섰다.

청년 전용 공간의 운영시간 확대부터 청년정책협의체의 활동 방향까지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청년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 대표 및 위원들과 만나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미수 의장과 최성원 의원, 청년정책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청년 활동 공간인 내일꿈제작소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과제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은 내일꿈제작소의 운영시간 확대였다. 현재 이 시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다양한 생활 패턴과 활동 여건을 고려해 이용시간을 늘릴 필요성에 공감하고,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활동 공간은 단순히 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며 취업과 진로, 창업, 지역사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이다.
다만 운영시간 확대가 실제 이용 편의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청년들의 이용 수요와 시설 운영 여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날 논의는 이러한 이용 환경 개선 필요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청년정책협의체의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정책을 수동적으로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경험과 요구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을 살폈다.
협의체의 활동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정책 논의로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현실적인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발굴과 제안 활동을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정책이 실효성을 갖추려면 청년들의 생활 여건과 관심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이번 만남은 청년정책을 둘러싼 현장의 목소리를 의회와 공유하고, 청년 활동 공간의 운영 개선과 정책 참여 확대를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시설 이용 여건과 협의체 운영을 별개의 문제로 보지 않고, 청년들이 모이고 교류하며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