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 초등학교 찾아가는 '움직이는 기상관측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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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등학교 4곳 학생 100명 참여
기상관측장비·라디오존데 비양 체험

대전기상청이 동문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기상관측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기상청
대전기상청이 동문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기상관측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기상청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지방기상청이 지역 초등학생에게 기상관측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기상청은 올해 지역 초등학교 4곳을 찾아 '움직이는 기상관측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상관측차량에 탑재한 전문 장비를 학생들이 직접 살펴보고, 날씨가 관측되고 예보되는 과정을 이해하도록 마련했다.

상반기에는 대전상원초와 자운초, 하반기에는 죽동초와 동문초에서 4~6학년 학생 총 10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기상관축장비를 체험했으며, 특히 상공의 기상 상태를 관측하는 라디오존데 비양 체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기한 대전지방기상청장은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이 학생들의 기상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기후위기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