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프란체스카’ 뱀파이어가 교실로 왔다…11월 6일 웨이브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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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옆자리, 프란체스카’가 1차 티저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2회씩, 총 4부작으로 독점 공개된다.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 공식 스틸 (사진=웨이브)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 공식 스틸 (사진=웨이브)

뱀파이어 피나영이 교복을 입고 교실에 들어선다. 웨이브(Wavve) 새 오리지널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가 11월 6일 첫 공개를 앞두고 1차 티저 영상과 티저 포스터를 20일 공개했다. 피나영 역은 배우 한수아가 맡았고, 모범 반장 장우주 역은 김현진이 연기한다.

‘옆자리, 프란체스카’(극본 이명훈)는 2005년 방영돼 ‘뱀파이어 신드롬’을 일으킨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드라마다. 인간 사회에 섞여 살아가는 뱀파이어라는 원작의 설정을 이어받아 무대를 고등학교로 옮기고, 2026년형 하이틴 로맨스로 재해석한다.

웨이브는 '옆자리, 프란체스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뱀파이어 전학생 피나영 역의 한수아를 만난 뒤 의대 지망생 김현진의 삶이 꼬이는 설정을 예고했다.

wavve 웨이브 — 돌아온 레전드, 이번엔 '하이틴 프란체스카'다! | 1차 티저

보랏빛 포스터 속 피나영, 입술에 손가락을 얹다

티저 포스터에는 피나영이 신비로운 보랏빛 배경을 뒤로하고 입술에 손가락을 얹은 모습이 담겼다. 비밀을 지켜달라는 듯한 제스처다. 포스터에는 ‘평범한 인간으로 위장한 뱀파이어, 학교에 나타나다’라는 문구가 함께 적혔다.

피나영은 루마니아에서 한국으로 전학 온 뒤 인간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뱀파이어다. 정체를 숨긴 채 학교생활을 시작한 피나영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 작품의 출발점이다. 제작진은 원작의 기묘하고 유쾌한 매력에 청춘의 풋풋한 설렘과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 티저 화면 (영상=웨이브)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 티저 화면 (영상=웨이브)

1차 티저, 집사의 다급한 외침으로 시작되는 전학 첫날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뱀파이어 피나영과 의대 지망생 반장 장우주가 맺을 특별한 인연의 시작을 알린다. 영상 속 집사 유영우는 등장과 함께 다급한 목소리로 “프란체스카 아가씨, 학교에 가세요!”라고 외친다. 한국 이름 ‘피나영’으로 위장한 프란체스카는 전학생 신분으로 학교에 모습을 드러낸다.

모범 반장 장우주는 담임교사 정승제의 부탁으로 피나영을 전담 마크하게 된다. 험난한 학교 적응을 돕던 장우주의 일상은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정승제는 수학 강사로, 유영우는 개그맨으로 알려진 인물들로, 티저는 이들이 출연하는 라인업도 함께 예고한다.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 티저 화면 (영상=웨이브)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 티저 화면 (영상=웨이브)

장우주와 유혈, 피나영을 사이에 둔 엇갈린 시선

장우주는 인간 세계에 서툰 피나영의 ‘가이드’를 자처하는 인물이다. 영상에서는 또 다른 뱀파이어 유혈이 등장해 피나영에게 “인간들과 깊이 얽히지 말라”라고 경고한다. 유혈 역은 이승규가 맡는다.

경고에도 장우주는 피나영 곁을 떠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두 사람 사이의 ‘금지된 로맨스’가 티저를 통해 예고된다. 제작진은 피나영이 모범생 장우주를 만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작품의 중심에 두고 있다.

원작 주역 심혜진·박슬기·박희진 특별출연

원작의 주역들도 스핀오프에 힘을 보탠다. ‘프란체스카’ 역의 심혜진, ‘소피아’ 역의 박슬기, ‘안성댁’ 역의 박희진이 특별출연한다. 원작 팬에게는 반가운 얼굴들이다.

‘안녕, 프란체스카’는 2005년 MBC에서 방영된 시트콤으로, 인간 사회에 섞여 사는 뱀파이어 가족이라는 설정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스핀오프는 이 설정을 계승하면서도 시대와 무대를 바꿔 새로운 세대의 시청자를 겨냥한다. 제작은 MBC와 CAC코퍼레이션이 맡았다.

11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2회씩 웨이브 독점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총 4부작으로 기획됐다. 11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2회씩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돼 다른 플랫폼 편성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