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화제성 2위 추영우·김소현, 본격 연애 시작했는데 온도 차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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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박사’ 6회가 20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연애 시작 후 두 사람의 온도 차를 예고했다.
5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2.2%, 10월 2주차 드라마 화제성은 2위

드라마 '연애박사' 영상 화면 (영상=ENA DRAMA)
드라마 '연애박사' 영상 화면 (영상=ENA DRAMA)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의 추영우와 김소현이 본격적인 연애에 들어선 뒤 맞이하는 6회가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6회 예고는 ‘드디어 시작된 연애’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온도 차’를 전면에 내세웠다. 앞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의 10월 2주차 집계에서 TV·OTT 드라마 화제성 2위에 오른 작품이어서 연애 이후 전개에 시선이 쏠린다.

ENA가 공개한 ‘연애박사’ 6회 예고 영상에는 드디어 시작된 두 사람의 연애와 함께 추영우와 김소현 사이의 온도 차가 부각된 장면이 담겼다.

ENA DRAMA — 드디어 시작된 연애 그런데 두 사람의 온도 차가 심상치 않다?! 예고

6회 예고, ‘시작된 연애’와 ‘온도 차’

ENA는 공식 채널을 통해 6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제목은 ‘드디어 시작된 연애, 그런데 두 사람의 온도 차가 심상치 않다?!’다.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이 연인 관계로 들어서는 시점에서 두 사람 사이에 달라진 기류가 감지된다는 점을 강조한 문구다.

제작진은 작품을 ‘사랑이 서툰 두 청춘의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로 소개해 왔다. 6회는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한 회씩 방송되는 편성에 따라 20일 ENA에서 전파를 탄다.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5회 빗속 포옹, 연애의 출발점

6회의 출발점은 지난 19일 방송된 5회 엔딩이다. 박민재는 임유진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현실의 벽을 넘어 끝까지 함께 가보기로 했다. 임유진은 박민재의 집을 찾아가 미국에 다녀오는 시간까지 기다릴 수 있다며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박민재가 임유진을 두고 “네가 나한테 그래. 태양 같아. 뜨겁다고”라고 하자 임유진은 “그래도 한번 삼켜봐요. 삼켰다가 너무 뜨거우면 다시 토해내면 되잖아”라며 손을 내밀었다. 괴로운 건 싫고 편한 게 좋다며 망설이는 박민재에게 임유진은 “겁쟁이, 평생 그렇게 살아”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이후 빗속에 주저앉은 임유진에게 박민재가 다가가 “나는 한번 삼키면 절대로 안 토해. 절대로 못 돌아가. 끝까지 가야 되는 거야. 그래도 갈래?”라고 물었다. 임유진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두 사람은 포옹으로 마음을 확인했다.

드라마 '연애박사' 공식 스틸 (사진=ENA)
드라마 '연애박사' 공식 스틸 (사진=ENA)

미국행 제안이 만든 갈등

두 사람의 관계가 흔들린 계기는 박민재가 받은 미국 명문대 포닥 제안이다. 박민재는 안재홍 교수(이창훈 분)의 추천으로 박사후연구원 자리를 제안받았고, 어쩌면 미국에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며 임유진에게 사과했다.

임유진은 이를 거절로 받아들였다. 그는 “그래도 나 조금은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앞으로 잘해주지 마세요, 사람 헷갈리니까”라며 서운함을 감췄고, 애써 담담하게 돌아선 뒤 홀로 눈물을 흘렸다. 그 전까지 박민재는 임유진의 퇴근을 기다렸다가 함께 저녁을 먹고, 이지훈 교수(장인섭 분)를 도운 일을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다며 질투를 드러내는 등 변화를 보였다. 차서현(한도이 분)과 연구원들이 주선하려던 소개팅도 거절했다.

드라마 '연애박사' 공식 스틸 (사진=ENA)
드라마 '연애박사' 공식 스틸 (사진=ENA)

임유성의 등장, 새 변수

5회 후반부에는 임유진의 가족 임유성(김민석 분)이 학교를 찾아오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가족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폭로한 임유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커플링 상대를 찾아 나선 것이다.

임유성은 임유진이 충수염으로 쓰러졌을 때 병원에 데려간 이지훈에 대해 알아보다 정수빈(박하랑 분)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임유진과 만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박민재이며, 그에게 장애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임유성은 곧장 연구실로 향해 박민재와 인사를 나눴지만, 임유진이 들어서면서 만남은 짧게 마무리됐다.

드라마 '연애박사' 공식 스틸 (사진=ENA)
드라마 '연애박사' 공식 스틸 (사진=ENA)

시청률 2%대 유지, 화제성은 상위권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으로 5회 시청률은 2.2%다. 직전 방송분인 4회 2.3%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1회는 1.8%, 6일 2회는 2.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12일 3회는 2.1%였다. 총 12부작인 ‘연애박사’는 5회까지 방송을 마쳤으며 6회부터 후반부로 접어든다.

화제성에서는 시청률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의 10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연애박사’는 2위에 올랐다. 출연자 부문에서는 박민재 역의 추영우가 TV·OTT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2위, 임유진 역의 김소현이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위였다.

‘연애박사’는 안판석 감독이 연출하고 민효정 작가가 극본을 썼다. 기획은 KT스튜디오지니, 제작은 스튜디오고티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