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각 진도군수,2027년 핵심 국비 예산 사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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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핵심 현안 사업 예산 반영 사수… 미래 성장동력 및 군민 체감형 사업 전방위 설득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광주 진도군이 지역의 미래 지형을 바꿀 2027년도 주요 현안 사업들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로 직접 발걸음을 옮기며 전방위적인 예산 사수 작전에 돌입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19일 국회를 전격 방문해 여야 주요 의원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을 다각도로 면담했다.  / 진도군
이재각 진도군수는 19일 국회를 전격 방문해 여야 주요 의원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을 다각도로 면담했다. / 진도군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예산 지원이 절대적이라는 판단에서다.

◆ 이재각 군수, 국회 찾아 2027년도 국비 확보 입체적 행보

진도군에 따르면 이재각 진도군수는 19일 국회를 전격 방문해 여야 주요 의원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을 다각도로 면담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진도군이 안고 있는 인프라 구축의 시급성과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오는 2027년도 정부 예산안 및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군의 핵심 사업비가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단순한 연례적 예산 요청 수준을 넘어, 국회 예산 심의의 성패를 가름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지자체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진도군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발 빠르게 국회를 찾아 맞춤형 설득 논리를 제시함으로써 국비 확보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 16개 핵심 사업 집중 건의… 지역 체질 개선·미래동력 확보

진도군이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예산 반영을 강력히 건의한 사업은 총 16건의 핵심 국고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들은 정주 여건 개선과 도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은 물론, 진도의 장기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들로 차곡차곡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낙후된 교통 및 생활 인프라의 획기적 확충,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정주 환경 개선, 그리고 남도 해양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문화·관광 기반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 관련 예산도 대거 포함되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 "국비 확보가 진도 미래 좌우"… 군민 삶과 직결된 사업 당위성 피력

현장에서 발로 뛴 이재각 진도군수는 국회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시급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진도군의 미래를 좌우할 대형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국가 예산의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핵심 사업의 필연성을 지속해서 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 지원 사업 하나하나는 단순한 숫자나 예산의 문제를 넘어 진도 군민들의 일상과 지역의 백년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절박한 생존의 문제”라며 “진도군이 처한 지리적·재정적 여건을 심도 있게 고려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실질적인 예산 증액과 신규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 국회 심의 단계별 맞춤 전략 가동… 중앙부처 및 정계 공조 강화

진도군은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국회 예산 심의 일정에 맞춘 단계별·사업별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상임위원회별 예산 심사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 맞춰 밀착 대응조를 가동하고, 필요시 사업별 논리를 보완하여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구 국회의원 및 전남 지역 연고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 향우 공직자들과의 네트워크도 총동원한다.

진도군은 마지막 국회 의결의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군의 역량을 총집결하여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단단한 각오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