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아기 2세 성별, 와이프 임신 16주 차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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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박2일’ 버스 안에서 와이프 임신 소식 공개
와이프 임신 16주 차 안정기… 2세 성별은 아들
가수 김종민이 ‘1박2일’ 멤버들 앞에서 와이프의 임신 소식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여섯 멤버가 충남 서산시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여행은 지난 여행에서 벌어진 '딱복(딱딱한 복숭아) 사건'의 책임 비율에 따라 차등 부과된 벌금을 줄이기 위한 '벌금 청산 레이스'로 꾸려졌다. 멤버들은 KBS 사옥에서 '딱복 사건 청문회'를 마친 뒤 서산행 버스에 올랐다.
퇴근 벌칙 이야기 끝에 꺼낸 2세 소식
서산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개그맨 문세윤이 먼저 말을 꺼냈다.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최근 퇴근 벌칙에 걸리지 않은 것 같다며 말을 걸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요즘은 기택이 받쳐준 덕분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에 문세윤은 "그럼 집에도 일찍 들어갔을 텐데 좋은 소식은 없느냐"고 다시 물었다. 김종민의 표정이 순간 당황한 듯 굳었다. 그러자 개그맨 이용진도 옆에서 "좋은 소식 없어요?"라며 거들었다.

결국 김종민은 "아이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와이프가 현재 임신 16주 차로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그토록 기다리던 2세 소식에 멤버들은 한목소리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종민은 이날 아이의 태명과 태몽은 물론, 초음파 사진까지 멤버들에게 보여줬다. 그는 "내가 아빠가 되다니"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든든한 친구가 생긴 것 같다"며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덧붙였다.
멤버들 예측 갈린 김종민 아기 2세 성별
이용진은 곧바로 아이의 성별을 물었다. 그러자 멤버들 사이에서는 즉석 성별 맞히기가 벌어졌다. 가수 딘딘과 배우 이준은 아들을 점쳤다. 반면 이기택과 문세윤, 이용진은 딸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종민의 대답은 "아들"이었다. 정답을 맞힌 딘딘은 "종민이 형 닮았으면 진짜 귀엽겠다"며 환호했다.

김종민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과정도 털어놨다. 그는 중국 여행 중 임신 테스트기로 2세 소식을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 무렵 꿈에서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여주는 태몽을 꿨다는 이야기도 꺼냈다.
아이의 태명 역시 이 일화에서 나왔다. 김종민은 여행지였던 베이징과 꿈에 나온 송아지를 합쳐 태명을 '찡이'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몽돌해변 소원 탑에 담은 김종민 와이프 순산 기원
휴게소에서 진행된 '카드 러시안룰렛' 미션에서는 이준이 슬러시와 꿀호떡을 사다 한도 초과에 걸렸다. 결국 이준은 벌금 5장을 떠안았다. 서산에 도착한 멤버들은 황금산에 오르며 '마늘 홀짝', '달걀 복불복', '타이밍의 신' 등 벌금 청산 미션을 이어갔다.
이후 멤버들은 몽돌해변으로 자리를 옮겨 돌로 탑을 쌓는 '소원 탑 젠가' 미션에 나섰다. 이 미션에서는 이용진이 탑을 무너뜨리면서 벌금이 더 늘어났다.
미션이 끝난 뒤 멤버들은 예비 아빠가 된 김종민에게 소원 탑을 직접 쌓아보라고 권했다. 김종민은 돌을 하나씩 신중하게 올리며 탑을 완성했다. 그리고 "와이프의 순산을 기도하면서 올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와이프 뱃속에 있는 아들 '찡이'가 무사히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

점심 식사 자리에서는 돼지곱창전골을 두고 벌금 딱지와 식사 권한을 맞바꾸는 쟁탈전이 펼쳐졌다. 방송 말미에는 막판 뒤집기가 걸린 '미션! 경매합니다'가 예고됐다.
이날 ‘1박2일’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7.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치솟았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해 4월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와이프와 결혼했다. 와이프 직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업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1박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