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맞선녀 박혜연 누구… 직업·나이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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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합숙 맞선 최종 커플 성사
김승수·박혜연, 양가 어머니 승낙 얻어

배우 김승수가 맞선녀 박혜연과 커플로 이어졌다.

김승수와 맞선녀 박혜연.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김승수와 맞선녀 박혜연.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미우새 합숙 맞선'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이번 맞선에는 김승수와 배우 송종호가 각자 어머니와 함께 참여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합숙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있었다.

김승수와 송종호의 맞선녀 직업 나이에도 관심이 쏠렸다. 맞선 상대로는 1987년생 박혜연과 1991년생 민지수가 나왔다. 박혜연은 15년 차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고, 민지수는 대기업에서 프레젠터로 일하고 있다. 1971년생인 김승수와 1976년생인 송종호는 합숙 기간 동안 두 사람과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정해야 했다.

첫 투표와 달라진 마음… 두 남자 모두 박혜연 골랐다

앞서 김승수와 송종호는 1차 투표에서 나란히 민지수를 선택했다. 그러나 최종 선택에서는 결과가 달라졌다. 두 사람 모두 박혜연에게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박혜연의 선택이었다. 박혜연은 고민 끝에 김승수를 택했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스튜디오도 들썩였다. 방송인 서장훈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다른 패널들과 함께 환호했다.

김승수 맞선녀 박혜연 직업·나이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김승수 맞선녀 박혜연 직업·나이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하지만 두 사람이 곧바로 커플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미우새 합숙 맞선'에서는 당사자들의 선택과 함께 양가 어머니의 동의까지 얻어야 최종 커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승수와 박혜연은 최종 선택 장소의 문 앞에 서서 어머니들을 기다렸다. 두 사람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가득했다.

김승수를 선택한 박혜연.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김승수를 선택한 박혜연.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최종 커플로 성사된 김승수와 박혜연.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최종 커플로 성사된 김승수와 박혜연.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김승수는 "이럴 줄 알았으면 엄마랑 미리 얘기를 좀 나눠볼 걸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박혜연도 "어머니가 들어오시겠죠?"라며 초조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방송인 신동엽은 "승수 어머니는 뛰어오셔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먼저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김승수의 어머니였다. 이제 박혜연의 어머니만 동의하면 두 사람은 커플이 되는 상황이었다. 그러자 김승수는 문 쪽을 향해 "박혜연 어머니, 꼭 나와 주십시오"라고 외쳤다. 잠시 뒤 박혜연의 어머니도 모습을 드러내며 최종 승낙을 전했다. 결국 김승수와 박혜연은 '미우새 합숙 맞선'의 최종 커플로 이름을 올렸다.

요리하는 김승수 보며 서장훈 극찬… 신동엽은 "결혼했을 것"

최종 선택에 앞서 숙소에서는 다 함께 요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승수와 송종호는 박혜연, 민지수와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승수 형이 요리를 굉장히 잘한다"며 김승수가 요리 솜씨로 점수를 딸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장훈의 말처럼 김승수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요리를 이끌었다. 이를 본 박혜연은 "요리를 되게 잘하시나 보다"라며 김승수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후 김승수가 요리하는 모습이 담긴 자료화면이 나오자, 서장훈은 다시 한번 김승수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한마디를 보탰다. 신동엽은 "김승수가 여자였다면 서장훈은 결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엽의 재치 있는 농담에 패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양정아에게 고백했던 김승수, 친구로 남은 사연

김승수가 '미우새'를 통해 연애 이야기를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승수는 2024년 '미우새'에서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동갑내기 친구 배우 양정아와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고백하고 있다. / 유튜브 '스브스 예능맛집'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고백하고 있다. / 유튜브 '스브스 예능맛집'

김승수는 같은 해 12월 방송에서 양정아에게 직접 마음을 고백했다. 당시 김승수는 "친구가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나한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으면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양정아는 오랜 친구로 남는 쪽을 택했다. 양정아는 진지하게 고민했다면서도 "나는 너를 오래 보고 싶다. 좋은 친구인 너를 잃고 싶지 않다"며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양정아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 촬영을 하면서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기분은 들었지만, 김승수가 이성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