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계속 찾습니다…빵 대신 먹기 좋은 가을 '제철 간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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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료 4가지로 만드는 빵과 과자의 중간 식감
우유와 밀가루, 버터, 달걀만 있으면 집에서도 한입 크기의 간식을 만들 수 있다. 반죽을 동그랗게 짜서 오븐에 구우면 빵과 과자의 중간 같은 식감을 가진 간식이 완성된다. 여기에 초콜릿 스프레드를 곁들이면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집밥요리 Home Cooking'에는 '이렇게 맛있는 간식은 처음이에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우유와 버터를 끓인 뒤 밀가루와 달걀을 섞어 만드는 간단한 오븐 간식 레시피를 소개했다.
우유와 버터로 시작하는 간단한 반죽
먼저 프라이팬에 우유 70g을 붓고 설탕 12g, 소금 1g을 넣는다. 설탕이 녹을 때까지 가볍게 저어준 뒤 무염 버터 40g을 추가한다.

불은 중약불로 맞추고 버터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재료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이어서 박력분 45g을 넣고 섞는다. 처음에는 밀가루의 하얀색이 남아 있지만 계속 저으면 버터와 우유가 섞이면서 반죽이 노란빛을 띤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밀가루 덩어리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섞는 것이다. 반죽이 고르게 섞일 때까지 주걱으로 저어준다.
완성된 반죽은 유리 볼로 옮긴 뒤 넓게 펼친다. 별도의 그릇에 달걀 1개를 깨뜨려 넣고 빠르게 풀어준다.

달걀물은 한꺼번에 넣지 않고 두 차례에 나눠 넣는다. 먼저 절반을 반죽에 붓고 달걀물이 충분히 섞일 때까지 저어준다. 이후 남은 달걀물을 넣고 같은 방법으로 섞는다.
이 과정을 마치면 오븐에 굽기 위한 반죽 준비가 끝난다.
동그랗게 짠 반죽, 오븐에서 20분간 굽기
달걀까지 섞은 반죽은 짤주머니에 담는다. 이어 오븐에 사용할 팬 위에 반죽을 조금씩 동그랗게 짜준다. 영상에서는 일정한 크기로 반죽을 짜서 여러 개를 나란히 배치했다.
짤주머니로 반죽을 짜고 나면 윗부분에 뾰족한 모양이 남을 수 있다. 이때 손끝에 물을 살짝 묻힌 뒤 튀어나온 부분을 부드럽게 눌러 다듬는다.
이제 오븐에 넣고 굽는다. 영상에서 소개한 방법은 오븐을 180도로 10분간 예열한 다음, 같은 온도에서 10분간 굽는 것이다.

이후 온도를 160도로 낮춰 10분 더 굽는다. 예열 시간을 제외한 실제 굽는 시간은 총 20분이다.
굽기를 마치면 동그랗게 부풀어 오른 작은 간식들이 완성된다. 영상 속 완성품은 표면이 노릇한 색을 띠며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누텔라 곁들이면 색다른 맛

완성된 간식은 별도의 토핑 없이 그대로 먹을 수 있다. 다만 영상 제작자는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으면 맛이 다소 밋밋하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추천한 조합은 초콜릿 스프레드인 누텔라다. 구워낸 간식을 누텔라에 찍어 먹는 방식으로 제작자는 이 조합을 특히 맛있다고 소개했다.
식감에 대해서는 빵과 과자의 중간에 가까우며,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번 레시피에 사용된 재료는 우유 70g, 설탕 12g, 소금 1g, 무염 버터 40g, 박력분 45g, 달걀 1개다. 초콜릿 스프레드는 완성 후 취향에 따라 곁들이는 재료다.
조리 과정은 우유와 버터를 끓이고 밀가루를 섞은 다음, 달걀물을 나눠 넣어 반죽을 완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 짤주머니로 모양을 만들고 오븐에서 두 차례 온도를 조절해 구우면 된다.
가을 밤이 맛있는 이유와 올바른 보관법
가을은 밤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계절이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9월부터 10월 사이에 밤 수확이 이뤄진다. 품종과 재배 지역에 따라 수확 시기는 다르지만 이맘때 시장과 마트에서 햇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밤의 특징은 고소한 맛과 은은한 단맛이다. 다른 견과류와 달리 지방 함량이 낮고 탄수화물과 전분이 주된 성분이다. 밤을 익히면 전분이 부드러워지고 일부가 당으로 분해되면서 단맛을 느끼기 쉬워진다. 삶거나 찌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구우면 특유의 고소한 향이 더해진다.
밤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C 등 여러 영양 성분도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정상적인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C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보호에 필요한 영양소다. 다만 밤은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므로 섭취량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맛있는 밤을 고르려면 껍질부터 살펴봐야 한다. 껍질에 윤기가 돌고 알이 도톰하면서 단단한 것이 좋다.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고 벌레가 먹은 구멍이나 갈라진 부분이 없는지도 확인한다.
구입한 밤을 오래 두고 먹으려면 보관 온도에 신경 써야 한다. 생밤은 수분이 들어 있어 실온에 장기간 방치하면 품질이 떨어지거나 부패할 수 있다. 따라서 바로 먹지 않을 밤은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는 상태가 좋은 밤을 골라 비닐봉지에 담은 뒤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밤을 젖은 상태로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보관 중에도 변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곰팡이가 생기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 밤은 먹지 않는다.
장기간 보관하려면 껍질을 제거한 밤을 냉동하는 방법도 있다. 속껍질까지 벗긴 밤은 물에 담가 갈변을 줄인 뒤 물기를 제거하고 냉동할 수 있다. 한 번 사용할 분량씩 나눠 담으면 필요한 만큼 꺼내 쓰기 편리하다.
가을에 수확한 밤은 삶거나 구워 간식으로 먹는 것뿐 아니라 밥이나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구입할 때 신선도를 확인하고 보관 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