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2’ 박예승 150표 만점 이유 있었다…영상 91만 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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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박예승이 마야 ‘나를 외치다’로 시즌 첫 150표 만점을 받았다.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5%, 3회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2’ 본선 1라운드에서 15세 참가자 박예승이 탑백귀 150명 전원의 선택을 받으며 시즌 첫 만장일치 합격자가 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2회에서 박예승은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불러 150표 만점을 기록했다.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로, 5일 방송된 1회의 5.1%에 이어 5%대를 유지했다.
SBS가 공개한 영상에는 박예승이 본선 무대에서 탑백귀 150명의 표를 받아 만점을 기록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설명에는 박예승이 최초로 150표 만점을 달성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앞서 전해진 만장일치 합격 소식을 뒷받침한다.
마야 ‘나를 외치다’로 150표 만점, 시즌 첫 만장일치
본선 1라운드의 주제는 ‘나를 울린 노래’다. 연예인 탑백귀를 포함한 심사단 150명 가운데 100명 이상이 버튼을 눌러야 합격하는 방식이며, 박예승은 이 기준을 훌쩍 넘어 전원의 표를 받았다. 시즌에서 만점이 나온 것은 박예승이 처음이다.
박예승은 대구에서 홀로 서울로 올라와 자취 중인 참가자다. 떨리는 마음을 다잡고 무대에 오른 그는 파워풀한 보컬로 객석을 압도했고, 방송인 주우재는 박예승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로이킴 “괴물이다”, 정재형은 눈물
무대가 절정에 이르자 로이킴, 주우재, 문근영 등 대표단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를 보냈다. 로이킴은 “괴물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정승환도 감탄을 이어갔다. 정재형은 감격의 눈물을 흘린 뒤 “회초리 같은 무대였다”고 평했다.
박경림과 문근영은 참가자를 향해 냉장고도 채워주고 청소도 해주겠다며 보호 의사를 밝혔다. 탑백귀들이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심사표를 던졌다는 점도 선공개 단계부터 소개된 장면이다.

시청률 5%, 1회보다 0.1%p 하락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5%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1회 5.1%와 비교하면 0.1%p 낮지만, 두 회차 모두 5%대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SBS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OTT로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즌1에 이어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집단 지성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이라는 틀을 유지한다.
박예승 영상 91만 회, 2회 공개 무대 중 최고
온라인 반응도 박예승에게 가장 크게 쏠렸다. 유튜브 채널 ‘스브스 예능맛집’에 게재된 박예승의 무대 영상은 15일 오후 5시 30분 기준 91만 회를 기록해 2회에서 공개된 무대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전이수의 ‘그대 내 친구여’가 33만 회, 김선음의 ‘사랑한 만큼’이 26만 회였다. 김수아의 ‘Over the Rainbow’는 18만 회, 김도현의 ‘언젠가는’은 17만 회, 박대희의 ‘Think About’ Chu’는 16만 회로 집계됐다.
코니박 제외 전원 합격, 참가자별 무대
2회에서는 코니박, 김도현, 이유빈, 김선음, 전이수, 김수아, 박대희, 박예승의 무대가 공개됐다. 코니박을 제외한 7명이 모두 100표 이상을 얻어 합격했다.
전이수는 ‘영재발굴단’에서 동화 20권과 그림 500점을 발표해 주목받았던 동화작가 출신으로,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선보였다. 육군훈련소 조교인 김도현은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불렀고, 정재형은 이를 두고 “정직한 보컬”이라고 표현했다. 유도선수 출신 김선음의 무대와 기획사 방출 경험을 딛고 나온 이유빈의 무대도 공개됐다.
대중음악 평론가 김성대는 칼럼에서 2회 차까지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첫 시즌을 넘어서는 분위기라고 짚었다. 그는 1989년 곡부터 2021년 곡까지 아우르는 선곡이 세대를 묶는다고 썼다.
1회 합격자와 라코이 화제성
지난 방송인 1회에서는 민지유, 라유정, 이민우, 한로이, 임바다, 허채민, 김소연이 합격했다. 김소연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301만 회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임바다 ‘회상’ 105만 회, 한로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65만 회, 허채민 ‘안 되나요’ 55만 회가 뒤를 이었다.
1회 방송 주간의 화제성도 높았다. 라코이의 10월 5~11일 예능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문근영이 언급량 1,171건으로 통합 2위에 올랐고, 주우재·정재형·로이킴·차태현·박경림·정승환까지 ‘우리들의 발라드2’ 출연진 7명이 통합 TOP13에 들었다. 이 수치는 인터넷 언급량을 집계한 것으로 시청률이나 경연 득표와는 다른 지표다.
다음 방송은 19일 월요일 밤 10시
‘우리들의 발라드2’ 3회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예승을 비롯해 1라운드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2라운드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