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 아들이 아빠한테 가는 날” 이혼 후 육아 공개한 '돌싱맘'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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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홀로 두 아들 키우는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이 전남편과 시간을 보내는 날을 맞아 지인들과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황정음은 자녀들의 일정을 언급하며 일상을 전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이영&윤희 언니랑 대하 먹으러 간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황정음이 배우 심이영, 조윤희와 함께 외출해 대하구이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제작진의 질문을 받고 친분을 쌓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심이영은 조윤희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세 사람이 드라마 '7인의 탈출'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셋은 '7인의 탈출'에 같이 출연하면서 친해졌다, 윤희 언니와 내가 '7인'들이라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조윤희는 세 사람이 원래 서로 알고 지냈지만 한자리에 모이게 된 계기는 황정음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각자 알고는 있었는데 셋이 뭉치게 된 건 정음이 덕"이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자녀들의 나이가 비슷하다는 공통점도 있어 육아와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날 심이영은 외출한 황정음에게 두 아들을 누가 돌보는지 물었다. 이에 황정음은 "오늘은 씩씩이들이 자기 아빠한테 가는 날"이라고 답했다.

조윤희도 자신의 육아 상황을 전했다. 그는 촬영 기간에는 친언니가 딸을 돌봐주고 있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촬영 중에는 우리 언니가 봐주고 있다. 언니가 우리 집 근처에 살아서 어제 저녁에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후 세 사람은 식당에서 대하구이를 먹고 대화를 이어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황정음은 2016년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조정 절차에 들어갔지만 이듬해 재결합했다. 그러나 2024년 2월 다시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약 1년 3개월 만인 2025년 5월 이혼을 확정했다. 현재 황정음은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배우 황정음은 1984년생으로, 걸그룹 슈가 출신의 배우다. 2001년 슈가 멤버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4년 팀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이후 드라마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 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흥행 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믹한 연기부터 진지한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다.
조윤희 역시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심이영과 조윤희, 황정음은 작품을 통해 맺은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