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취업으로 이어지게" 서정대 호텔관광과, 산업체 연계 교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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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기반으로
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한 학생 성공을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호텔관광과가 교수와 재학생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산업체 연계 교육과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과 구성원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사업과 기업 취업협약까지 연계하면서 호텔·관광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교육의 무게를 더하는 모습이다.
서정대학교 호텔관광과는 15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교수와 재학생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제1회 호텔관광과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과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무에 대한 이해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과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생활과 전공 교육을 공유하고 향후 학과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신우성 학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학생회 부회장 후보 출마 인사,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사업 발대식, 학과 과복데이 이벤트, 대학 축제인 용암제 및 서정EXPO 학과 부스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공 수업과 별개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과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주목받은 것은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사업 발대식이었다. 단순히 학교 안에서 전공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실제 직무를 경험하고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모델을 소개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서정대학교는 2026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호텔관광과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식음료서비스_L3 분야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과 산업현장의 실무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호텔·관광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직무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호텔·관광산업은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서비스 산업이라는 특성상 전공지식만으로 현장 업무를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고객 응대와 서비스 운영, 식음료 관리 등 실제 업무 과정에서 요구되는 경험과 상황 대응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 중심의 교육이 취업 경쟁력과 직결된다. 호텔관광과가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사업을 통해 실무교육을 강화하는 것도 이러한 산업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국내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와 직무 적응이 취업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학교에서 전공교육을 받는 동시에 실제 산업현장과 연계된 경험을 쌓게 되면 국내 호텔·관광 분야의 업무방식과 서비스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서정대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2부에서는 산업체와의 협력도 본격화했다. 호텔관광과와 StayNeo 간 취업 업무협약 체결과 기업설명회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이 실제 기업의 업무환경과 채용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연계 기반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 입장에서는 기업이 실제로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 호텔·관광산업 현장에서 어떤 직무가 운영되는지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업설명회에서는 호텔·관광산업의 현장 정보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이 공유됐다. 대학에서 익힌 전공지식이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살펴보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산업체와 직접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과의 현장중심 교육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과복데이 이벤트와 대학 축제, 학과 부스 안내도 학생들의 참여와 소통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수업 중심의 학과 활동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고 학과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학과 차원의 소통은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뿐 아니라 전공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과 관심 분야를 나누고 교수진과 소통하면서 학교생활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호텔관광과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과 구성원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대학교 호텔관광과는 2003년 대학 개교와 함께 개설된 학과로, 호텔·관광산업의 변화와 현장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해 왔다. 변화가 빠른 호텔·관광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 방향을 맞추고 있으며, 산업체와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 참여학과에 이어 2026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사업 참여학과로 선정되면서 산업체 연계 교육과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발대식과 취업협약 역시 이러한 교육 방향을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다.
대학의 역할 역시 단순히 전공지식을 전달하는 데서 벗어나고 있다.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학생들이 졸업 이후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특히 호텔·관광 분야는 서비스 품질과 현장 대응능력이 기업 경쟁력과 연결되는 산업인 만큼 현장 경험과 실무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서정대학교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교육과 취업 사이에서 겪는 간극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재학생에게는 기업설명회와 취업협약을 통해 진로와 취업 기회를 넓히는 방식이다. 교육과 산업현장을 분리하기보다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하는 것이 학과의 현장중심 교육 방향이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이번 제1회 호텔관광과의 날은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교수진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학과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호텔·관광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는 현재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기반으로 자격 취득과 취업을 연계한 학생 성공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 측에 따르면 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으며, 2026년 4월 1일 대학정보공시 기준 재학생은 1만154명, 취업률은 77%다. 대학은 이러한 교육성과를 토대로 지역산업과 지역사회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인재 양성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취업·정착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