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 3위 4일 연속…70개국 TOP10 오른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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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충전해줘’가 플릭스패트롤 월드와이드 3위를 4일 연속 지키며 70개국 톱10에 올랐다.
페루 1위, 키노라이츠 국내 2위에 지은호 브이로그도 공개됐다.

드라마 '나를 충전해줘'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나를 충전해줘'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김영광·채수빈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가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3위에 4일 연속 올랐다. 지난 9일 공개된 작품은 11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순위를 지켰고, 한국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70개 국가의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코리아가 공개한 브이로그 영상에는 주연 김영광이 연기한 슈퍼스타 지은호의 하루가 셀프캠으로 담겼다. 나보배 작가와 백호랑 전무도 함께 출연해 촬영 뒷이야기를 보여준다.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 슈퍼스타 지은호 브이로그 (쿠키 영상 있음) | 나를 충전해줘

플릭스패트롤 월드와이드 3위, 4일 연속 유지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나를 충전해줘’는 지난 11일부터 4일 연속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3위에 자리했다. 같은 집계에서 한국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순위다. 공개 사흘째부터 순위가 굳어진 흐름이다.

국가별 성적도 이어진다. 페루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브라질·칠레·태국에서 2위, 베트남·이집트·인도네시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70개국 톱10 진입이라는 수치와 함께 순위가 고르게 분포했다.

국내에서도 반응이 이어진다. OTT 통합 검색·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넷플릭스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나를 충전해줘'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나를 충전해줘'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공개 3일 만에 비영어 쇼 3위, 시청수 300만

넷플릭스 공식 순위 사이트 투둠(Tudum)의 TOP 10 집계도 같은 흐름이다. 14일 공개된 집계에 따르면 ‘나를 충전해줘’는 공개 이후 3일 만에 3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3위에 올랐다. 시청수는 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이다.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국가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튀르키예, 칠레, 필리핀 등 44개국이다. 플릭스패트롤이 집계한 70개국과 투둠의 44개국은 집계 기준이 다른 별개의 수치다.

온라인에서는 “앉은 자리에서 마지막 화까지 다 봤다”, “그림체가 너무 쫀득하게 잘 맞는다”는 시청 후기가 이어진다. 한 번에 몰아봤다는 반응이 다수를 이룬다.

드라마 '나를 충전해줘'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나를 충전해줘'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인공 심장 배터리와 ‘충전 계약’

작품은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가 엮이는 충전 빙자 로맨틱 코미디다. 방전된 인공 심장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백호랑(김영광 분)과 대본 집필을 위해 로맨스 버킷리스트를 수행해야 하는 나보배(채수빈 분)가 필요에 따라 ‘충전 계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계약 관계로 시작하지만 점차 서로를 향한 감정 변화를 겪는다. 이야기는 두 사람이 운명적인 로맨스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넷플릭스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백호랑과 나보배가 서로를 향해 애틋한 눈빛과 미소를 건네는 장면이 담겼다.

삼각 로맨스와 계략, 미공개 스틸 속 인물들

스틸은 두 주인공 외에 주변 인물 간 관계도 보여 준다. 지은호(차우민 분)는 나보배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가며 삼각 로맨스의 긴장감을 더한다. 최도윤(정재광 분)과 한설희(신도현 분)는 예측할 수 없는 계략으로 백호랑과 나보배의 관계를 흔든다.

조연진도 다채롭다. 비서 실장 윤재호는 허동원이, TS그룹 회장 공만설은 김미경이, TS호텔 사장 백경진은 김혜은이 연기한다. 드라마 감독 염민규 역의 양현민과 나보배의 친구 조서정 역의 김아영은 등장할 때마다 웃음을 안기는 신스틸러로 꼽힌다.

나보배의 가족으로는 박철민, 김희정, 공민정, 정수한이 출연한다. 이들은 김영광·채수빈과 뜻밖의 호흡을 보여 주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드라마 '나를 충전해줘'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나를 충전해줘'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박수원 감독 연출, NEW 신규 제작사 첫 작품

연출은 ‘술꾼도시여자들2’와 ‘산후조리원’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수원 감독이 맡았다. 김영광과 채수빈의 케미스트리, 유쾌한 스토리, 캐릭터 관계성이 어우러져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했다는 것이 소개 내용이다.

작품은 콘텐츠미디어그룹 NEW(회장 김우택)의 신규 제작사 뉴 포인트(NEW POINT)가 처음 제작한 작품이다. 뉴 포인트는 NEW가 영화 투자·배급 사업으로 쌓은 콘텐츠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설립한 제작사다.

드라마 '나를 충전해줘'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나를 충전해줘'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지은호의 셀프캠 브이로그 공개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슈퍼스타 지은호 브이로그’를 올렸다. 지은호의 하루를 담은 초밀착 셀프캠 영상으로, 쿠키 영상도 포함됐다. 나보배 작가와 백호랑 전무도 함께 등장한다.

영상 설명란에는 지은호의 인사말이 담겼다. 지은호는 팬들이 보내 준 커피차를 맛있게 먹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를 충전해줘’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