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닮았냐면…출산 일주일만 아들 사진 최초 공개한 '여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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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출산 후 근황 공개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출산 후 처음으로 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고우리는 1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복덩이 최초 공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7일 득남 소식을 전한 지 일주일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 아들은 하얀 속싸개에 감싸인 채 카메라 쪽을 바라보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아들을 품에 안은 고우리가 옅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고우리는 출산 이후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그는 "정신없었던 병원 생활을 끝내고 평화롭지만 바쁜 조리원 천국 생활 중"이라고 적었다. 이어 "너무너무 궁금했던 우리 준이는 아빠를 많이 닮은 거 같다"며 아들의 생김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이의 상태도 전했다. 고우리는 "우리 준이는 조리원 선생님들이 너무 예뻐해 주시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했다. 글 끝에는 "내가 엄마라니"라는 말을 덧붙이며 엄마가 된 소감을 짧게 남겼다.
게시물에는 누리꾼들과 동료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축하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심진화는 "이쁘다" 레인보우 멤버 정은혜도 "너무 예쁘다. 고생했고 반갑다" 등의 축하를 전했다.
고우리의 출산 소식은 일주일 전 처음 알려졌다. 그는 지난 7일 SNS에 "복덩이 아주 우렁차게 잘 태어났다"는 글을 올려 직접 득남 사실을 알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태명 '복덩이'가 수놓인 아기 턱받이가 담겼다. 그는 임신 기간 응원을 보내준 이들에게 "응원해 주신 모두 복 받으세요"라는 인사도 남겼다.
출산 전날에도 심경을 전했다. 고우리는 지난 5일 만삭의 모습을 담은 모습과 함께 "드디어 내일 복덩이를 만난다. 복덩이와 함께한 10개월 너무 행복했다"고 적었다. 이어 "무섭기도 설레기도 한 밤이다. 건강하게 잘 낳고 오겠다"며 출산을 앞둔 긴장감과 기대를 함께 드러냈다.
고우리는 결혼 4년 만에 첫아이를 얻었다. 그는 지난 4월 1일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 당시 그는 "안정기가 될 때까지 조심 또 조심하느라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답니다"라며 그동안 소식을 전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태명은 이때 '복덩이'로 공개됐다.
임신 기간에도 SNS로 근황을 꾸준히 알렸다. 임신 18주 무렵에는 눈에 띄게 불러온 배를 공개했다. 30주를 넘겨서는 "만삭까지 일복 있는 복덩이맘"이라는 글을 올려 막달까지 일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레인보우 맏언니에서 배우로

고우리는 2009년 11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의 첫 미니앨범 'Gossip Girl'로 활동에 나섰다. 팀의 맏언니였으며 메인 래퍼 등을 맡았다. 레인보우는 'A', 'Mach' 등의 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레인보우는 2016년 11월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활동을 종료했다. 이후 2019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싱글 'Over the Rainbow'를 내며 잠시 재결합했다. 지난해에는 멤버 조현영과 유닛 '레인보우18'을 결성하기도 했다.
연기 활동은 2012년 KBS 2TV '선녀가 필요해'로 시작했다. 이후 SBS '기분 좋은 날', MBC '여왕의 꽃', KBS 2TV '하나뿐인 내편', MBC '슬플 때 사랑한다', ENA '가우스전자' 등에 출연했다.
결혼은 2022년 10월 올렸다. 상대는 5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고우리는 결혼 이후에도 예능 등의 출연을 이어왔다. 유튜브 채널 'Go! 우리'를 통해 임신과 출산 준비 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