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내년 살림 밑그림...청년창업 등 100여 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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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공약 36건·신규사업 27건 집중 검토
지역 투자펀드·복지 확충 등 실행계획 마련

14일 열린 ‘2027년 주요업무계획 구상보고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유성구
14일 열린 ‘2027년 주요업무계획 구상보고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유성구가 민선 9기 운영의 본격적인 첫해인 2027년을 앞두고 청년·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핵심사업 구체화에 나섰다.

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주요업무계획 구상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사업 100여 건을 검토하며, 민선 9기 공약사업 36건과 신규사업 27건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주요 과제는 지역 투자펀드 조성과 청년 문화생태계구축,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 햇빛복지마을 조성 등이다. 현장행정과 효율행정, 중앙·광역 협업을 중심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분야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소통도 이어간다. 이달 13일 대학·청년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달 27일에는 창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구는 보고회와 현장 의견을 부서별 실행과제에 반영해 내년 1월 최종 계획을 확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27년은 민선 9기 핵심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