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성장한 기업 3곳 734억 원 투자..일자리 104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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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비스·파미·한솔제지 제조·연구시설 확충
대전산단·탑립전민지구 등 투자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에서 성장한 기업 3곳이 지역에 734억 원을 투자해 생산·연구시설을 확충하고 신규 일자리 104개를 만든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와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대덕구 대전산업단지와 대덕산업단지, 유성구 탑립·전민지구에 제조·연구시설을 신설하거나 증설할 계획이다.
산업용 지능형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는 대전산단에 433억 원을 들어 신사옥과 공장을 건립 중이며, 배터리·반도체·로봇 분야 진출을 위해 추가 공장 증설에 나선다.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파미는 탑립·전민지구에 제조·연구시설을 새로 짓고, 한솔제지는 친환경 신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 양산 설비 확충을 위해 대전공장을 증설한다.
시는 기업들의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들의 재투자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성장동력”이라며 “기업들이 대전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