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62.08 출발…오늘은 판도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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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도 반도체주 반등, 코스피 0.6% 상승
대형주 거래대금 집중 속 코스닥은 약세, 시장 양극화 심화
국내 증시가 반등 기회를 모색하며 장 시작과 함께 반등세를 나타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개장 직후 강세와 보합 흐름을 보이며 출발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지수 대비 오른 6062.08에 시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 개장 시점 기준 6071.45를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인 6035.35 대비 36.10포인트(0.60%) 상승한 수치다. 거래량은 5910천 주, 거래대금은 566,726백만 원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6062.08에서 시작해 6071.45까지 상승 폭을 넓히며 고가를 형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52주 최저가는 3535.52, 52주 최고가는 9385.59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인 837.03 대비 하락한 835.90에 시가를 형성한 뒤 같은 시각 836.47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대비 0.56포인트(0.07%) 내린 수치다. 거래량은 7167천 주, 거래대금은 99,750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의 52주 최저가는 630.99, 52주 최고가는 1229.42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 흐름을 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750원(0.75%) 오른 233,7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은 1356조 3366억 원 수준이며 거래량은 449,484주, 거래대금은 104,958백만 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 저가 233,000원에서 고가 234,000원 사이에서 주가가 형성됐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5,000원(1.73%) 상승한 1,46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1054조 1005억 원 규모로, 거래량은 156,147주, 거래대금은 227,842백만 원이다. 장 초반 고가는 1,470,000원, 저가는 1,457,0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우는 전일 대비 1800원(1.03%) 오른 176,100원에 거래 중이며, 거래량은 80,472주, 거래대금은 14,043백만 원을 집계했다. 시가총액은 139조 8533억 원이다. 장 초반 저가 174,300원에서 고가 176,300원 사이를 기록했다.
반면 SK스퀘어는 전일 대비 7000원(0.82%) 내린 850,000원에 형성됐다. 거래량은 29,660주, 거래대금은 25,511백만 원, 시가총액은 113조 589억 원이다. 장 초반 저가는 848,000원, 고가는 865,0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10,000원(0.73%) 상승한 1,373,000원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거래량 22,385주, 거래대금 30,666백만 원, 시가총액 101조 8075억 원을 기록 중이다.
국내 증시의 장 초반 지수 움직임은 주요 대형주의 거래대금 집중 현상과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반등 시도가 맞물리며 전개되고 있다. 코스피 거래대금 상위권을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차지한 가운데 시장 거래량이 장 초반 빠르게 쌓이는 양상이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지수가 소폭 약세를 유지하며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