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양현석, 오늘(14일) 새벽 장문의 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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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차세대 주자 5인조 보이그룹·4인조 걸그룹 데뷔 준비 중
양현석 총괄 “연말 공식 발표 영상으로 추가 소식 전할 것”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새벽 시간을 통해 차세대 신인 그룹 론칭 계획과 소속 주요 아티스트들의 하반기 활동 청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가요계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양현석 YG 대표가 2017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믹스나인’(연출 유성모, 이상윤, 강지은, 박상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양현석 YG 대표가 2017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믹스나인’(연출 유성모, 이상윤, 강지은, 박상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양현석 총괄은 14일 새벽 YG 공식 블로그인 'YG LIFE'에 'FROM YG'라는 제목의 장문의 게시글을 올리고 전 세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양 총괄은 "바쁜 제작 일정으로 인해 오랜만에 글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YG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주자들의 구체적인 윤곽이다. 양 총괄은 "현재 YG에서는 차세대 신인으로 5인조 보이그룹과 4인조 걸그룹의 데뷔를 동시다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이번에 선보일 두 그룹은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앞으로 YG의 미래를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아티스트들인 만큼 저 역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준비 상황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그동안 준비해 온 여러 데모곡의 녹음을 차근차근 진행할 예정이며 타이틀곡이 최종 확정되는 대로 구체적인 데뷔 일정 역시 정리될 것"이라고 밝혀 가요계 관계자들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모았다.

양현석 yg 대표가 2017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믹스나인’(연출 유성모, 이상윤, 강지은, 박상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양현석 yg 대표가 2017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믹스나인’(연출 유성모, 이상윤, 강지은, 박상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이와 함께 YG를 이끌고 있는 핵심 라인업의 컴백 및 활동 일정도 잇따라 확정 발표됐다. 먼저 글로벌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3일 새 디지털 싱글 'DESERVE'를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는 지난 활동곡이었던 'SUGAR HONEY ICE TEA'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뤄지는 초고속 컴백이다.

양 총괄은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DESERVE'에 대해 "슬로 템포의 곡이지만 지금까지 발표한 그 어떤 곡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며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곡으로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준비 중인 새 정규 앨범은 내년 초 발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보이그룹 트레저의 컴백 스케줄도 베일을 벗었다. 트레저는 다음 달 2일 강렬한 힙합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새 디지털 싱글 'SHOCK'으로 전격 컴백한다. 지난 6월 미니앨범 'NEW WAV'를 발매하며 음악적 2막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던 트레저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깊어지고 독보적인 힙합 색채를 선보일 계획이다.

베이비몬스터 로라(왼쪽부터)와 치키타, 아현, 루카, 파리타, 아사가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가요대전’)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베이비몬스터 로라(왼쪽부터)와 치키타, 아현, 루카, 파리타, 아사가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가요대전’)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양 총괄은 "이번 신곡 'SHOCK' 활동과 함께 2027년까지 쉼 없이 이어질 트레저의 본격적인 2막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트레저의 장기적인 활동 플랜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양 총괄은 "올해 연말에는 한층 더 다양하고 반가운 소식들을 정리해 공식 발표 영상을 통해 다시 찾아뵙겠다"며 "항상 YG 아티스트들을 변함없이 믿고 기다려 주시는 전 세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아이돌 그룹 트레저가 지난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된 메노킨 행사 포토콜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아이돌 그룹 트레저가 지난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된 메노킨 행사 포토콜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다음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YG 양현석입니다.

약 5개월 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YG ANNOUNCEMENT 영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만, 바쁜 제작 일정으로 인해 오랜만에 글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팬 여러분이 궁금해하고 계실 몇 가지 소식을 간략하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BABYMONSTER의 신곡 소식입니다.

오는 10월 23일 새 디지털 싱글 ‘DESERVE’를 발표합니다.

‘SUGAR HONEY ICE TEA’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입니다.

신곡 ‘DESERVE’는 슬로우 곡이지만, 지금까지 발표한 그 어떤 곡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곡입니다.

BABYMONSTER만의 섬세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절정의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팬 여러분께 깊은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BABYMONSTER의 새로운 앨범은 내년 초 발매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TREASURE의 신곡 소식입니다.

TREASURE는 지난 6월 미니앨범 ‘NEW WAV’를 통해 다양한 힙합 장르의 곡들을 선보였습니다.

‘2막의 시작’인 ‘NEW WAV’를 기점으로 TREASURE는 음악적 방향성에 가장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TREASURE는 오는 11월 2일, 강렬한 힙합 사운드를 담은 새 디지털 싱글 ‘SHOCK’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신곡과 함께 2027년으로 이어질 TREASURE의 본격적인 2막 활동에 팬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YG에서 준비 중인 신인 그룹 소식입니다.

현재 YG에서는 차세대 신인으로 5인조 보이그룹과 4인조 걸그룹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그룹은 TREASURE, BABYMONSTER와 함께 앞으로 YG의 미래를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아티스트들이기에 저 역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두 그룹 모두 연말까지 그동안 준비해 온 여러 데모곡의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며, 타이틀곡이 결정되는 대로 구체적인 데뷔 일정도 정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올해 연말에는 더 다양하고 반가운 소식들을 가지고 YG ANNOUNCEMENT 영상을 통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YG 아티스트들을 믿고 기다려 주시는 전 세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FROM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