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이나 연출 없었다” 김민 근황 포착… 목격담 쏟아졌다
작성일
김민, 부산 광안리에서 팬과 만난 목격담 확산
사진 요청에 "네" 하며 흔쾌히 응해
배우 김민이 부산 광안리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한 소셜미디어(SNS)에는 '광안리 실시간. 나혼산 김민님 뜸 ㄷㄷ'이라는 자막이 적힌 영상이 올라왔다. 이후 김민을 직접 봤다는 목격담도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김민, 데님 재킷 입고 부산 광안리서 포착
영상 속 김민은 자연스럽게 펌이 들어간 검은색 장발 머리를 하고 있었다. 상의로는 빛이 바랜 듯한 연청 데님 재킷을 걸쳤고, 회색 트레이닝 팬츠를 함께 입었다.

팬을 대하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지나가던 팬이 조심스럽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자, 김민은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했다. 이후 사진을 찍기 좋은 자리로 옮겨 팬의 요청에 응했다.
발전기·와이파이 의혹에 김민과 제작진이 내놓은 말
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경기 동두천 집을 공개했다. 지어진 지 90년 가까이 된 구옥으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직접 발전기를 돌려 생활하는 모습이 담겼다. 통바게트와 씻지 않은 샤인머스캣을 손으로 뜯어 먹거나 오토바이에 기대 누워 책을 읽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러나 방송이 나간 뒤 연출과 설정 의혹이 뒤따랐다. 일부 누리꾼은 지난 7월 촬영된 로드뷰를 근거로 "집 앞에 전봇대가 있는데 왜 발전기를 쓰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와이파이는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이 거주지를 추적해 직접 찾아가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사생활 침해 문제도 생겼다.

이에 김민은 인터뷰에서 "방송에 나온 모습 가운데 조작이나 연출, 설정한 부분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제작진도 "실제로 사는 집이 맞고 따로 연출한 장면은 없다"고 밝혔다.
동네 주민들의 증언도 잇따랐다.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한 주민은 "동두천 시장에서 슬리퍼를 신고 포도를 먹으며 장을 보더라"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평소에도 늘 그런 모습으로 다닌다"고 말했다. 여기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김민이 바람에 흩어진 식당 쓰레기를 제자리에 치워두고 떠나는 CCTV 장면도 공개됐다.
시청률 6.0%에 화제성 2주 연속 1위… 데뷔 15년 만의 전성기
김민이 출연한 '나 혼자 산다' 회차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666회 시청률이 3.5%였던 것과 비교하면 2.5%p 오른 수치다.
화제성 순위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이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리포트에 따르면, 김민은 10월 2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2.82%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에 출연 중인 방송인 덱스(1.71%)와는 1%p 넘게 차이가 났다.
한편, 김민은 2011년 데뷔했다. 이후 긴 무명 기간과 조·단역 시절을 거치며 작품 경력을 쌓았다. 올해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2'에서 파신 끄라덱 역을, tvN '포핸즈'에서 김실장 역을 맡아 선과 악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