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0일 맞은 검단구, 누리집 퀴즈로 구민과 소통…23일까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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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비전부터 누리집 개선 의견까지
인천 검단구가 출범 100일을 맞아 주민들과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직접 듣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단순한 기념 이벤트를 넘어 구정의 방향을 알리고 대표 누리집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향후 행정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시민 소통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검단구(구청장 김진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6일간 대표 누리집 이용 활성화와 구정 홍보 강화를 위한 ‘구민 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검단구 출범 100일을 계기로 주민들이 구의 비전과 공식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누리집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이나 개선 의견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이번 이벤트는 신설 자치구인 검단구가 주민들과 소통하는 창구를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정기관이 정책과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누리집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행정에 전달할 수 있도록 참여 구조를 마련한 것이다.
검단구 누리집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누리집 메인 화면에 게시된 팝업창이나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민들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참여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검단구의 구정 비전과 공식 캐릭터에 관한 퀴즈 두 문항을 풀어야 한다. 구정의 방향과 검단구를 상징하는 캐릭터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신설 자치구의 정체성과 비전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누리집 이용에 대한 소감이나 개선 건의사항을 작성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자의 경험과 의견을 수집하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민들이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누리집에서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기능이나 콘텐츠가 추가되기를 원하는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검단구는 퀴즈 정답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하며 경품도 같은 방식으로 전달한다.
이번 행사의 경품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핵심은 주민들의 참여와 의견 수렴에 있다. 온라인 공간을 단순한 행정정보 제공 창구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 주민과 행정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 채널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라는 설명이다.
특히 신설 자치구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행정체계와 정책 방향을 알리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이 중요하다. 기존 도시와 달리 출범 초기에는 조직과 행정서비스 체계가 새롭게 구축되는 만큼 주민들이 어떤 서비스를 어디에서 이용할 수 있는지, 구가 어떤 방향으로 지역을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검단구가 이번 이벤트에 구정 비전과 공식 캐릭터를 퀴즈 내용으로 포함한 것도 이러한 배경과 맞닿아 있다. 주민들이 단순한 기념행사 참여를 넘어 새롭게 출범한 자치구의 정책 방향과 지역 정체성을 알아가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대표 캐릭터 역시 행정기관의 이미지와 지역의 정체성을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딱딱한 행정정보만 전달하기보다 캐릭터와 같은 친근한 요소를 활용해 주민들이 구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의 또 다른 특징은 누리집에 대한 주민들의 실제 이용 경험을 수집한다는 데 있다. 온라인 행정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역시 단순한 공지사항 게시 공간을 넘어 민원과 생활정보, 정책 안내, 지역 소식 등을 접하는 주요 행정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주민들이 얼마나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지, 이용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이 확대될수록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설계가 중요해진다. 행정기관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가 모두 제공되고 있더라도 주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지 못하거나 메뉴가 복잡하면 실제 이용 편의성은 떨어질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런 이용자 중심의 개선 의견을 직접 수집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검단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향후 누리집 운영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실제 사용 과정에서 느낀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보다 편리하고 이용자 친화적인 누리집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설 자치구의 행정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제도와 조직을 마련하는 것뿐 아니라 주민들이 그 서비스를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도 중요하다. 온라인 누리집은 주민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정 창구 가운데 하나인 만큼 초기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계를 다듬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이벤트는 출범 100일이라는 시점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검단구가 일방적으로 지난 100일의 성과를 알리는 데 머무르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구정 정보를 확인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참여 공간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특히 주민들이 남기는 소감과 건의사항은 향후 구정 운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다. 행정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작은 불편이나 정보 접근 과정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실제 개선으로 연결할 경우 온라인 소통의 실효성도 높아질 수 있다.
검단구는 출범 이후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표 누리집 이벤트 역시 이러한 소통 행보의 하나로, 주민들이 신설 자치구의 정책과 사업을 보다 쉽게 접하고 행정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출범 100일은 새로운 행정체계가 자리를 잡아가는 동시에 향후 구정 운영의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시기에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검단구의 비전과 정체성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향후 행정에 반영하겠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 것이다.
검단구 관계자는 “검단구 출범 100일을 함께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가 검단구의 비전과 캐릭터를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들어 활발히 소통하는 누리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