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파크골프 열기로 물든다…600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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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18일 한빛파크골프장서 개최…건강·화합 다지고 에너지 기본소득도시 비전 알려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를 매개로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미래 비전까지 알리는 스포츠 축제가 펼쳐진다.
영광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한빛파크골프장에서 ‘2026 에너지 기본소득도시 영광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 동호인과 대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지역과 세대를 넘어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 18홀 예선부터 38홀 결선까지…실력 겨루는 이틀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18홀 예선과 38홀 결선 경기를 거치며 정확한 샷과 집중력, 코스 운영 능력을 겨룬다.
파크골프는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동호인층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걷기와 경기의 재미를 함께 누릴 수 있어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을 동시에 추구하는 시민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순위 경쟁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참가자들이 서로의 기량을 인정하고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선수들이 경기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600여 명 참가…생활체육 저변 확대 기대
영광군은 이번 대회가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여러 지역에서 참가자들이 모이는 만큼 동호인 간 교류를 촉진하고 파크골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를 일상 속 여가문화로 정착시키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군은 참가 선수들이 경기와 교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원활한 경기 진행과 쾌적한 시설 이용,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 대회 이름에 담은 영광의 미래…에너지 정책 홍보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넘어 영광군의 지역 발전 방향을 알리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대회명에 ‘에너지 기본소득도시 영광’을 담아 군이 지향하는 에너지 정책과 미래 비전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행사와 지역 홍보를 연계해 영광의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스포츠대회는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지역의 특색과 정책 방향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와 지역의 미래상을 함께 알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운영에 행정력 집중
영광군은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많은 참가자가 이틀간 경기를 치르는 만큼 원활한 경기 운영과 현장 안전관리, 시설 이용 편의 등을 세심하게 살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번 파크골프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의 참여 기반을 넓히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에너지 기본소득도시 영광’의 비전을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