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헌신에 보답하는 장성군, 24명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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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노인의 날 맞아 모범노인 등 시상… 다채로운 복지 정책으로 '효' 실천 앞장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장성군의 굳은 의지가 다시 한번 확인된 자리였다.
◆ 지역사회 귀감 된 24명에게 감사 전해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최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들과 노인 복지 유공자들을 위한 대대적인 표창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지역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예로운 표창 수상자들을 비롯해 그들의 가족, 그리고 김한종 장성군수 등 지역 내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 오케스트라 선율로 채워진 감동의 시상식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 단체인 장성군 드림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아름답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행사장 가득 울려 퍼지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고, 행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악회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평소 이웃 사랑을 묵묵히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진정한 어른으로서 귀감이 된 모범노인 12명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땀 흘려온 노인복지 기여자 12명 등 총 24명에게 자랑스러운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무대에 올라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는 벅찬 감동의 순간을 만끽했다.
◆ 김한종 군수 "어르신 섬김 행정 멈추지 않을 것"
행사에 참석해 표창을 직접 전달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 군수는 “오늘 이처럼 영예롭고 뜻깊은 표창의 주인공이 되신 24명의 수상자 여러분과 그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올린다”고 따뜻하게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발전은 모두 국가와 사회, 그리고 우리 장성군을 위해 젊음을 바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피와 땀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장성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지역 사회에서 마땅히 존경받고 최고의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어르신 섬김 행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 효도권부터 택시 바우처까지 촘촘한 복지망
실제로 장성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촘촘하고 세심한 맞춤형 노인 복지 정책을 활발히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어르신들의 청결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이미용 숍과 목욕탕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어르신 효도권’을 개인당 무려 30만 원씩 파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택에서 병원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는 ‘병원동행서비스’와 직접 찾아가는 ‘방문의료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을 위해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을 보급하는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 군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연간 14만 4000원 상당의 택시비를 충전식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급하는 ‘어르신 택시 바우처’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효자 시책으로 꼽힌다.
한편, 장성군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이달부터 지역 내 각 마을 단위로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이어가며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