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인절미 명가' 창억떡,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 '훈훈'

작성일

임철한 대표 및 임원진 동참… 세지면 생산 기반 인연으로 지역 사회와 따뜻한 상생 행보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광주 나주시에 생산 시설을 가동하며 든든한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유명 떡 제조 전문기업 임직원들이 나주시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임철한 ㈜창억떡 대표(가운데)와 임자연 실장(오른쪽)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윤병태 시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나주시
임철한 ㈜창억떡 대표(가운데)와 임자연 실장(오른쪽)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윤병태 시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나주시

기업의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며 지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대한민국 대표 떡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창억떡의 임철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혜연 실장, 임자연 실장 등 주요 임원진이 나주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과 12만 시민의 복리 증진을 간절히 염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흔쾌히 동참했다고 10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 나주에 뿌리내린 향토 기업의 따뜻한 상생 실천

이번 기부는 단순히 금액의 다과를 떠나, 나주시 세지면에 대규모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수많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연을 맺어온 기업의 핵심 경영진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그 상징하는 바가 무척 크다. 기업이 소재한 지역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업 이윤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상생의 고귀한 가치를 몸소 실천했기 때문이다.

나주시는 이번 ㈜창억떡 임원진의 선도적인 기부 참여가 지역 내 다른 입주 기업들의 연쇄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훌륭한 제도가 지역 사회에 더욱 깊숙이 뿌리내리는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강하게 기대하고 있다.

◆ '호박인절미'로 전국구 입맛 사로잡은 떡 전문기업

이번에 선행을 베푼 ㈜창억떡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핵심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을 자랑하는 나주시 세지면 일대에 최첨단 위생 시설을 갖춘 핵심 생산 기지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전통 떡 제조 전문 강소기업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달콤하고 쫄깃한 ‘호박인절미’를 필두로, 영양 만점 찰떡, 꿀떡 등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전통 떡 라인업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이 정성껏 빚어낸 떡은 현재 촘촘하게 구축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대형 유통망을 타고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K-디저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 임철한 대표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착한 기업 될 것"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임철한 ㈜창억떡 대표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닐지라도, 우리 기업의 소중한 터전이자 고향과도 같은 나주시의 눈부신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임원진과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겸손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임 대표는 “앞으로도 ㈜창억떡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울고 웃으며 동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지속적이고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굳은 다짐을 전했다.

◆ 윤병태 시장 화답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대

윤병태 나주시장은 향토 기업 임원진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대해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윤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주의 찬란한 비전을 응원하며 소중하고 가치 있는 나눔을 선뜻 실천해 주신 임철한 대표님과 임혜연, 임자연 실장님께 12만 나주 시민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세 분이 전해주신 소중하고 귀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기부금은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취약계층의 복리를 증진하는 데 가장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입 2년 차를 맞아 순항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100%),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은 44%,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라는 파격적인 세액공제 혜택을 연말정산 시 돌려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전체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해당 지자체가 엄선하여 준비한 우수한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자유롭게 선택해 받아볼 수 있어, 절세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