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차라고?…여전히 신혼처럼 꿀 떨어지는 '연예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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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김무열 일상 공개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가 함께한 가을 나들이 모습이 공개됐다.

윤승아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김무열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 윤승아 인스타그램
윤승아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김무열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 윤승아 인스타그램

윤승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남편 김무열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가을 분위기가 묻어나는 차림으로 벤치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밝게 웃는 윤승아 곁에서 김무열은 편안한 표정으로 자리를 지켰다. 함께 미술관을 찾아 전시를 둘러보는 모습도 담겼다. 화려한 연출 없이 일상을 담은 사진이지만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졌다. 결혼 11주년을 넘긴 부부라기보다 데이트 중인 연인 같은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의 관계는 김무열이 SNS로 윤승아에게 개인적으로 보내려던 고백 글을 실수로 전체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2015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8년 만인 2023년 6월에는 아들 김원 군을 품에 안았다. 올해 4월에는 아들, 반려견들과 함께한 결혼 11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스러운 가정의 모습을 담아냈다.

윤승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남편 김무열과의 다정한 투샷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가을 분위기가 묻어나는 차림으로 벤치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봤다. / 윤승아 인스타그램
윤승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남편 김무열과의 다정한 투샷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가을 분위기가 묻어나는 차림으로 벤치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봤다. / 윤승아 인스타그램
윤승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무열과 미술 전시를 감상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 윤승아 인스타그램
윤승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무열과 미술 전시를 감상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 윤승아 인스타그램

윤승아,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윤승아는 1983년생으로 2005년 서울에 놀러 왔다가 길거리 캐스팅된 것이 연예계 입문의 계기로 알려졌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2006년이다. 가수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시트콤 '몽땅 내 사랑',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2012년에는 '판다양과 고슴도치'로 첫 주연을 맡았다. 이어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영화 '살인의뢰', '메소드',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구독자 약 47만명의 이 채널에는 육아와 패션, 반려견과의 일상 등이 담기며 김무열도 종종 등장한다.

김무열과 윤승아 자료사진.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어 2015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8년 만인 2023년 6월에는 아들 김원 군을 품에 안았다. / 뉴스1
김무열과 윤승아 자료사진.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어 2015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8년 만인 2023년 6월에는 아들 김원 군을 품에 안았다. / 뉴스1

김무열, '참교육'으로 맞은 새 전성기

김무열은 1982년생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예술을 전공했다. 1999년 영화 '사이간'으로 데뷔했으며 대학로 무대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 뮤지컬 '쓰릴 미'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고, 2009년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 '연평해전', '기억의 밤', '악인전', '정직한 후보' 등에 출연했다. 2024년에는 '범죄도시4'로 데뷔 후 처음 천만 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올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과 '스위트홈' 시즌2·3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올해는 김무열에게 특별한 해가 됐다. 지난 6월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특전사 출신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작품은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무너진 교육 현장을 바로잡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 기관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다룬다. '참교육'은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1위에 올랐고, 75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퍼스트 닥터'다. 존폐 기로에 선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한 메디컬 드라마로, 정려원, 하윤경, 백현진, 김종수 등이 함께한다. 김무열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배수월을 연기한다. 연출은 '소년심판', '참교육'의 홍종찬 감독이 맡아 두 사람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 시리즈 '할매' 출연도 확정됐다. 손자를 위해 총을 든 정숙자(이정은)와 그를 돕는 서연우(김무열)가 범죄 조직에 맞서는 누아르 액션극이다.